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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그림책

저렴한 것들의 세계사 - 선진국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별 다섯개! 2021. 8. 24. 저렴한 것들의 세계사 - 선진국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별 다섯개!/ 3개의 책 후기가 꽤나 길어져서 레포트 쓰듯이 쓰고 수정하고 쓰고 수정하고의 반복;;; 이 책도 그중의 하나다. 가벼운 후기도 좋은데 책 내용도 매우 흥미로워서 열심히 씀 여기서 다루는 내용들이 자본주의로 이루어져 배척되어온 것들을 다루는 내용들이라 꽤나 광범위 하다. 별 다섯개!! 이 책 강추합니다!! ⭐⭐⭐⭐⭐ 후기가 많이 길어요 참고 바랍니다! 특히 기억나는 부분을 따로 기록했는데 그 부분을 발췌하면서 간단하게 생각도 조금 나열해 볼 예정 책 뒤 표지를 보면 대충 대략적인 책 내용을 알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이 책을 읽기 전 잠깐 훑어보듯이 보는 것도 추천. 간단하게 4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서 기록했는데 성차별 식량 노동과 식..

미술관에 간 해부학자 - 인체지식과 명화 이야기를 한번에! 2021. 8. 24. 미술관에 간 해부학자 - 인체지식과 명화 이야기를 한번에! / 한창 그림 공부하면서 해부학에 관심이 많을때 쯤 구매했는데 이때 알라딘에서 뇌 램프를 사은품으로 준다길래 뇌램프를 가져보려고 책 구매했다. 생각보다 책의 내용이 좋았다. 잘산 책. 분위기 있게 나와서 만족한 표지이고 ㅎㅎ 일단 저 해골이 이제는 익숙해졌어... 그림 때문에 ㅎㅎ 해부학 공부 하는데 덕분에 근육운동할때도 뼈 근육 위치 등 많은 도움이 되는 중 이 책을 쓴 작가는 실제 해부학과 교수로 계명대학교에서 해부학교실 주임교수와 의료인문학실 겸임 교수를 겸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명화의 내용이 상당히 알차고 흥미롭게 해부학과 이어서 설명이 되어있다. 어릴때 많이 보았던 그리스 로마신화 이야기를 차용한 것도 많았고 그 외에도 다양한 고대 ..

포르노랜드 - 인간, 여성을 상품화하는 방식 2021. 8. 24. 포르노랜드 - 인간, 여성을 상품화하는 방식/ 언어를 순화시킨다고 해도 노골적일 수 밖에 없는 내용이었지만 끝까지 다 읽었다. 포르노의 탄생과 과정, 변화를 한번에 알 수 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미간이 찌푸려지고 포르노의 존재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 포르노는 인간과 성관계를 상업화 시킨 것이다. 점점 대중화가 되면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포르노에서 일어나는 행위들이 자연스럽게 일반 사람들에게로 이어졌다. 그런데 그 행위들이 과연 자연스러운 행위였을까 살펴본다면 전혀 그렇지 않다. 우리는 평소에도 유투브나 다른 영상을 볼 때 자극적인 영상일수록 또는 자극적인 기사일수록 더 눈길이 가고 한번이라도 보기 마련이다. 포르노도 마찬가지이다. 이미 포르노라는 것 자체가 자극적인데 여기에다 더 자극적이면서 가학..

레드 퀸 : 트와일라잇 같은 판타지 소설 책 후기 2021. 8. 19. 레드 퀸 : 트와일라잇 같은 판타지 소설 책 후기 / 우선 이 책은 4권 연달아 읽어버리고 현재 남은 2권을 읽으려고 하는 책이다(또 시리즈가 나올 수도 있음) 완전한 판타지 내용이라 세계관 이해가 조금 힘들긴 한데 계속 읽게 된 이유는 여기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상당히 매력적이기 때문 오타쿠의 특징이 갑자기 벅차오른다고 하던데 그 의미를 곁들이자면 나도 이 책 읽고 나서 칼 생각만 하면 갑자기 벅차오르고 읽다가 중단하면서 마음 고르고 그런다(칼은 이 책에 나오는 남자 인물인데 내 취향....) 어느 지역이고 누구 나오고 복잡해서 다 기억은 못하지만 칼 하나로 인해서 이 소설책을 다 읽어버리겠다는 각오로 사는중 그런데 이 책 드라마나 영화로 만든다고 하는데 솔직히... 남자 주인공 할 만한 사람이 있을지..

마르크스 자본주의 분석과 성차별 성폭력 - 간단후기 2021. 8. 18. 마르크스 자본주의 분석과 성차별 성폭력 - 간단후기 / 많이 짧음 주의...! 묶어서 한번에 적을까 하다가 따로 적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얇아서 좀 빨리 끝나서 그런지 머리에 남은게 많이 없는데;; 보통 이럴때는 뒤의 표지글을 읽으면 다시 살아나는 (하지만 이 책 기억이 잘 나지 않네;;) 진짜 간단한 후기. 보통 자본주의가 형성되고 기초가 다져졌을 때에도 여성은 많은 부분에서 차별과 제약이 많았다. 이에따라 자본주의의 기본 수칙에도 성차별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게 된 것. 산업시대에 인권적으로 일어났던 노동자 착취는 물론 돌봄노동과 집에서 일어나는 노동을 여성들에게 전가하면서 오로지 남성들만 생산에 집중시키는 철저한 남성위주의 자본주의 속에서 많은 차별이 이루어졌다. 지금도 물론 여성이 남성보다 적은 ..

절반의 한국사 - 북방의 한국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2021. 8. 18. /절반의 한국사 - 북방의 한국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 많... 많이 짧음 주의...! 모아서 적으려고 했는데 내용이 각자 다르다 보니 다시 따로 수정해서 글을 적음. 이 책의 표지에서 전해주는 키워드가 흥미를 일으켜서 읽게 된 책 우리가 아는 한국사는 주로 삼국에 관련해서 많이 집중해 있는 반면에 이 책은 고구려와 발해 등등 위쪽 지방의 역사에 관한 부분만 책으로 만들었다. 여진과의 이야기 발해 고구려 등의 이야기들을 알고 싶다면 추천하는 책 오랜만에 쓰면서 책 한번 더 보는데 또 읽어야겠다. 뇌가 다시 리셋되는 기분... 고조선 때부터 독립 후 이야기까지 오로지 북쪽의 역사에 관한 이야기들을 알 수 있는 책. 후기는 매우 잘 읽었다. 역사이야기에 관심도 많고 살아오면서 보니까 미디어에 나오는 사람..

본격 한중일 세계사10편 - 간단후기 2021. 8. 17. 본격 한중일 세계사10편 - 간단후기 / 여러 책 구경하다가 만화로 되어있길래 호기심으로 데리고 와 읽은 책 그리고 나는 이 책의 전권을 읽어보아야지 하고 결심을 하게 되었다. 한국인으로써 제일 열불나고 분노하는 강화도 조약 관련 이야기를 소개하는 만화인데 조금 별로였던 점은 만화속에 대화 몇개가(많진 않다) 무슨 인터넷 유행어가 책에 나오는지 이건 좀.... 그 외에는 괜찮았다. 아마 친근하고 부담없이 읽게 하려고 그런 언어들을 넣은거 같은데 일반적으로 언어습득이 필요한 아이들이 읽는 책에서는 그런 용어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래고 그 외의 것들을 제외하고 간단하게나마 훑어보면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괜찮았다. 그런데 내가 박학다식하지 않아서 읽은 후에 많이 기억은 못하지만 역사적으로 연결..

세계사를 바꾼 21인의 위험한 뇌 -간단후기 2021. 8. 17. /세계사를 바꾼 21인의 위험한 뇌 -간단후기 / 지난 한여름 무더위가 가시고 더울때에 컴퓨터를 도저히 못하겠어서 지나고 나서 오랜만에 컴퓨터로 책 후기를 남기려니....쓸게 많다 하하하... 기억에 안남아있는게 있어서 간단하게라도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그럼 시작! 일본은 의학 관련 책들이 많이 나온다. 이것도 그에 해당되는 책인데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뇌와 관련된 질환으로 서서히 많은 변화들을 일으켰다는 이야기. 치매도 있었고 루게릭 병도 있었고 매우 다양한 병명들이 있었다. (밑의 책 뒤표지를 보면 다양한 병명들을 알 수 있다) 병이 발견되었을 당시에는 병 이름자체가 없었던 시대인 경우도 있고 그리고 그와 더불어서 병과 관련된 역사적 행동 변화와 은밀했던 사생활들도 알 수 있는 책이었다. 나는..

인공지능의 윤리학 - 양날의 검인 인공지능... 2021. 7. 21. /인공지능의 윤리학 - 양날의 검인 인공지능.../ 글이 좀 길어요...! 우선 신기했던 것은 이 책을 쓴 사람이 여러 명인데 거의 다 대학교수였다. 여기까진 괜찮은데 이력을 보니 물리학과 석사에서 철학과 교수로 재직....?? 하는 사람이 꽤 있었다. 너무 신기했고... 과학을 공부하면서 어떤 이유로 학업을 철학으로 바꾸셨는지 이런 생각도 해봄. 철학이 모든 배움의 기본일 수도 있으니. 과학이 있어도 인간으로서 갖춰야 할 윤리와 도덕이 없다면 이 지구촌은 이미 엉망진창 파뤼..... 그런 의미로 나는 이 책을 관심 있게 읽었다. 요즘 한창 4차 산업혁명이 부흥되고 있는 와중에 계속되고 있는 AI의 논란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향후 방향을 정해야 할까 이런 고민.... 뉴스 읽어보면서 해본 것... 인공지..

유럽 옷의 역사를 한번에! -유럽복식 문화와 역사 / 글림자님 일러책 / 2021. 7. 8. /유럽 옷의 역사를 한 번에! -유럽 복식 문화와 역사 / 글림자님 일러책 / 좋아하는 글림자님의 책이 출간되었다. 한복 책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유럽 복식사라니!!!! 요즘 한창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마침 이 책이 나오다니 타이밍 너무 좋음! 책은 한권당 2만 원인데 내용은 엄청 알차다. 이 책을 설명하려면 대충 내용을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내용 저작권도 있고 하니 자체적으로 로고 넣고 글은 좀 지우고 순서 뒤죽박죽으로 한거 양해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솔직히 구매해서 읽어도 후회 없는 책이기에 저는 오늘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사고픈 책 - 옷의 종류가 엄~~~~청 많다! 드레스 종류도 많고 복식이 역사와 관련되어서 한창 부흥기일 때는 엄청 화려하고 사치도 이런 ..

더 컨페션. 그의 고백 - 제시버튼의 두번째 장편소설 2021. 7. 8. /더 컨페션. 그의 고백 - 제시 버튼의 두 번째 장편소설/ 제시 버튼의 '미니어처 리스트'를 너무 충격적으로 읽고 2번째로 나온 제시버튼 소설이라서 엄청 기대하고 읽었다. 결과는.... 좀 아쉽지만 읽을 만한 소설책 말한 김에 미니어처리스트 꼭 읽어보았으면 반전이 겹겹이 쌓여있다가 터지고 또 나중에 반전 일어나고 미친 소설...!! '더 컨페션' 소설에서는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것도 섞여있으면서도 여성 등장인물로 이루어진 소설인데 좀 아쉬웠다. 주로 자아와 선택의 내용 같았음. 일단 책이 잘 안 넘어갔음 재밌으면 책 붙들고 읽는데 이 소설책은 그 정도는 아니었다. 읽다 보면 어떤 등장인물의 이야기에 집중해서 읽는데 다행히 중반부터 주인공인 앨리스의 상황에 많이 감정 이입해서 무사히 완독 했다는 지금 어..

한국인, 어떤 옷을 입고 살았나 - 역사와 옷의 관계 들여다 보기 2021. 7. 8. /한국인, 어떤 옷을 입고 살았나 - 역사와 옷의 관계 들여다 보기 / 대략적인 후기입니다! 이 책 꽤 잘 읽은 책이다. 옷에 관한 역사를 한국 역사로 풀어냈는데 한국 전쟁 이후로 근대까지의 과정을 풀어쓰고 정부기관에서 쓴 책이라 더 신뢰가 많이 생겼기도 했다. 전쟁 직후에는 군복이 일상화되었다. 구호물자와 옷의 관계성이 이때에는 가장 짙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나일론의 등장으로 질긴 옷의 시대가 도래했고 그에 따라 여성들의 노동이 줄게 되어서 이게 여성들의 다양한 활동을 확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생리대가 일회용이 생기게 되면서 여성들의 산업 진출이 전보다는 쉽 이루어진 것과 비슷한 양상) 그렇지만 결국엔 공기가 통하지 않는 나일론 재질로 피부질환이 생기고.. 나일론은 양날의 검이었..

나는....정년이.... - 정년이 단행본 후기 2021. 6. 18. /나는....정년이.... - 정년이 단행본 후기/ 단행본으로 한번에 몰아서 보니까 조금씩 보는 것보다는 확실히 다른 매력이 존재한다. 우선 너무 재밌고...너무 재밌어.... 이거 네이버 웹툰에 있으니 무리 없이 볼 수도 있다. 우선 내용을 정말 잘 짜서 결말까지 완성된 작품을 천천히 보는 느낌이다. 그리고 광복 이후의 여성극단을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되다 보니 시대적인 매력도 충분히 어필도 되고 주인공 정년이 외에도 주변 인물들이 각자 살아있는 듯한 생생한 인물묘사도 매우 좋았다는 것! 아무튼 저는 또 다음 권을 읽으러 가야겠네요... 내용 설명하면 내용 누설될까봐 이만 말을 아끼며... 그리고 사진은 매우 잘나왔으나 도서관 띠를 처리한다고 조금 아쉬운 사진들... 그럼 다음 글에서~~!!

표지그림과 같은 소설이 펼쳐지다 - 앨리스 앨리스 하고 부르면 2021. 6. 18. / 표지그림과 같은 소설 내용이 펼쳐지다 - 앨리스 앨리스 하고 부르면 / 우선 이 책을 보고 표지가 판타지 우주 이런 느낌으로 잘 표현었다 생각했다. 소설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서 보았는데 표지느낌이 소설마다 묻어나오고 해서 완전 신기했다는...! 여러개의 단편 소설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솔직히 다는 기억 못하고 그중에 몇개 정도 기억난다. 지금 생각해도 몽글몽글한 감정이 드는 내용들이다. 그런데 내용은 '몽글몽글'한 내용이 절. 대. 아니라는 것. 여기에 불륜도 있고.. 그래... 그런데 이게 신기하게도 표지같은 느낌으로 기억이 된다. 작가의 담담하면서 추억을 부드럽게 되짚어보고 이야기를 서술하는 방식이 정말 내 취향이었다. 약간 어두운 파스텔 빛의 비치는 커튼으로 뒤덮인 세상이라고 해야하나? 오로라 ..

B급 유머로 각색된 동화들 - 신데렐라와 유리천장 2021. 6. 17. /B급 유머로 각색된 동화들 - 신데렐라와 유리천장 / 일단 매우 유쾌하고 재밌는 책이며 고전동화를 각색한 책이다 저번에 한국 버전 책을 리뷰했었는데 이번에는 미국 책이고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동화들을 대표적으로 서술한!! 제목처럼 말 그대로 B급 유머가 가득하다 ㅎㅎㅎ 2021.04.29 - [배우고 있는 중🏴‍☠️/책 (과 생각을 곁들어)] - 옛날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하다! - 선녀는 참지 않았다 옛날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하다! - 선녀는 참지 않았다 /옛날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하다! - 선녀는 참지 않았다/ 오랜만에 읽은 책 들고 오는 기분이지만 방금 하나 올리고 바로 적는 중이기에 ㅎ 배경지를 추가로 구입했는데 상당히 마음에 든다. 단 chatteryai.tistory.com 이건 예전에 적은 한..

일제강점기의 조선과 뱀파이어 소설 - 1931 흡혈마전 2021. 6. 17. /일제강점기의 조선과 뱀파이어 소설 - 1931 흡혈마전/ 빨리 읽어지는 소설책을 찾는다면 추천인 이 책! 우선 웹툰 작가 출신인 작가님이 판타지와 일제강점기 시대를 결합하여 쓰시기도 하고 책 두께가 얇아서 읽는데도 무리 없이 잘 읽히는 책이다. 그리고 내용 전개도 무지 빠름! 웹툰 그리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나도 모르게 장면 장면마다 컷 화면이 생각나기도 하고 뱀파이어는 어떤 모습일까 여자면 이렇고 남자면 저렇고 이런 생각도 많이 해보았다. 우선 뱀파이어는 기본적으로 잘생... 겼으니깐? ㅎㅎ 내용은 말 안 해도 되는 게 잘 읽혀서 그런지 딱히 여기에 설명하는 것보단 직접 읽는 것을 추천 여학교에 괴담이 도는데... 그리고 주인공 친구와 친구의 친오빠 그리고 선생님.... 이런 식으로 등장인물이 나오고 ..

곰팡이로 이루어진 세계 -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2021. 6. 17. /곰팡이로 이루어진 세계 -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우선 이 책은 제목처럼 곰팡이의 거대한 세계이기 때문에... 나는 힘들게 읽었다. 진짜 거대한 세계임 이 책 자체가. 지금 기억하는건 균자...지의류...? 그리고 페니실린...??? 그리고 작가가 엄청난 곰팡이 균자 관련 덕후라고 해서 오! 재밌겠다 하고 읽었는데 진짜 덕후긴 덕후신게 너무 읽기 힘들어 머글이 볼때는 조금 지식을 알고 보면 되지만 무지에서 읽기에는 조금 무리였던 책일 수 있다. 3번 이상은 정독해야 아 그렇구나 하면서 대다수 기억할 듯. 그래도 읽기 후에 뭔가 남는게 있겠지 해서 읽긴 읽었는데 나중에 한번쯤 스쳐 지나가면서 기억이 나지 않을까 하고 생각 중..ㅎ 곰팡이의 역할과 활약이 무궁무진하던데 앞으로 지속되는 환경오염에 ..

대화하고 고민하는 사회 속 문제 - 나의 미친 페미니스트 여자친구 2021. 6. 1. / 대화하고 고민하는 사회 속 문제 - 나의 미친 페미니스트 여자친구 / 요즘 민감한 주제일 수 있는...? 페미니즘과 관련된 이야기를 쓴 소설이다. 그런데 읽어보니 새로운 점이 남성의 입장에서 서술된 책이라는 거. 남성의 입장을 생각해볼 수 있는. 남성이라면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여성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부분이라는 것. 그런 소설의 심리 묘사를 잘 표현한 작품이다. 한창 이슈가 많아서 관심 있게 읽었다. 이 책이 원작인 웹툰도 있다고 하던데 어떻게 만화로 그릴지도 궁금했고 " 4년 전에 헤어진 여자 친구가 메X로 돌아왔다. 그리고 남주는 그녀를 다시 만나서 사귀자고 하는데 남주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면 100만 원 달라고 말하는 전 여자 친구. 그렇게 다시 사귀기로 한다. " 남주는 전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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