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심은 혁명적 감정이다> 사회가 주는 감정이 수치심? -책 후기
2025. 5. 22.
수치심은 혁명적 감정이다>프레데릭 그로 저자(글) · 백선희 번역책세상 · 2024년 03월 05일 *책을 완독하고 전체내용을 더듬더듬 생각하며 적는 것이라서 책의 내용과는 완전히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 참고바랍니더* 작년에 읽으려고 사놓았는데 드디어 1년이 지나서 읽었네 휴.. 이 책은 얇고 내용도 많이 없어서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철학과 관련된 이야기이고 프랑스 철학자가 쓴 책. 수치심이란 단어는 어떻게 생겨나게 된 것일까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고 이것이 어떻게 혁명적인 감정으로 변화하는지 궁금했다. 작가는 수치심의 감정은 사회가 만들어낸 것이라는 주장을 하는데, 사회에서의 명예나 사회의 일원 형태가 망가지는 것을 마주하는 순간에 자신과의 관계의 일치성이 무너지고 이를 타인이 어떻게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