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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96 (Road96) - 음악과 이야기에 반한 스팀 선택형 게임 / 너무 재밌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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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96 (Road96) - 음악과 이야기에 반한 스팀 선택형 게임/ 너무 재밌게 했다! /

 

스팀게임 봄 세일 때 사서 가장 만족하는 게임...!!

무서운거 못하는 쫄보인데 이건 그렇게 무섭지 않았다. 

다만 중절모 쓴 캐릭터 나오면 가끔 긴장하긴 했지만....

대체적로 엄청난 긴장감 없이(유명한 좀비게임 이런거 보다 이거 하니까 그야말로 순한게임) 

하니까 너무 재밌고 

이 게임에서 만드는 음악들이 남 정말 홀리하게 만든다고 해야하나 

음악이 너무 좋다!!! 그래서 음악 트랙 있는 유투브 영상 틀면서 보면 더 몰입감 있을거 같아서! 

 

 

이 영상 틀어놓고 게임캡쳐 감상추천! 

2번...3번...12번..17번..현재까지의 제 추천음악 번호입니다..비트가 짱이야

2번도 너무 좋고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던 때이네 

이렇게 길에 버려지다니.... 

사실 독재국가를 멋어나기 위해 국경을 넘어가려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주이다 

히치하이커 하거나 버스를 타거나 택시 또는 걸어가는 것을 선택하는데 거기에서 다양한 개성있고 매력있는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미운놈들도 만나다 보니 정들고 그랬다..ㅎ 

 

왠 아저씨가...?

처음에 뭐지 했는데 중요 캐릭터였다

 

따라오래서...

 

아 영어공부한다고 영어로 플레이 한거 감안하고 구경!

모르는 단어 찾느라 사전을 항상 곁에두고 있었다

 

이렇게 나의 두근두근 첫 국경넘기가 시작

 

조이도 만나고 

이번에 새로 나온 2편에서 주인공이더라

로드96 게임하면서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2편에 나오다니..!

 

그런데 2편은 갑자기 소니 링 먹는 게임 형식이 중간중간에 나와서

몇회차 게임하면 지루해질거 같던데 

지금 말고 좀 묵혀뒀다가 살까 생각중이다...

 

돈이 없어서 코 고는 사람 옆에서 잤다...ㅠ 

다음에는 돈 많이 모아서 고급밴에서 잘꺼야

네오캡에서도 돈에 시달렸는데 

그래도 다행인건 여기에서 아는 기술이 늘때마다 돈 모으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2회차 시작하고 나서 

제일 비싼 밴에서 잤음!!(감격)

 

꾸벅

 

새벽 3시쯤에 조이가 깨워서

 

트럼펫 연주를 시킴;;;

나는 게임 안에 이런 미니게임 나와서 처음에 ㅇㅇ?

했지만 재미있었다ㅋㅋㅋㅋㅋ

마우스가 가벼워야 소리가 잘 조절되는 듯 ㅠㅠ ㅋㅋㅋㅋㅋ

 

가끔 이렇게 시네마틱한영상 나오는데 

영화같아서 너무 좋았다

연출 공부해도 괜찮을 정도였음 

 

이번에 히치하이크 해서 탄 오토바이...

뭔가 잘못탄 거 같음....

 

좀 무섭...

 

갑자기 차 피하면서 달려라고 미니게임을 시킴 ㅠㅠ

심장 미친듯이 두근대면서 했었다

은근 스릴 넘치는데 

옆에는 바로 절벽이어서 

게임인데도 어찌나 긴장됐던지;;;;

 

살...살려줘

 

8코인으로 온 햄버거가게는 살만한게 없었다...

그런데 한 영리한 꼬마랑 친해졌음

 

갑자기 창고문을 따더니 문서를 찾기 시작하는데 

나보고는 금고 봐라고 자기 컴퓨터(그 시대에는 노트북도 존재하지 않으니까) 

주고 해서 얼떨결에 꼬마 컴퓨터를 가지게 되었음

 

 

그리고 다음 히치하이커를 해서 잡은 차는 소냐...

독재국가의 간판 같은 사람인데 양면성도 있고 아무특 입체적이고 복잡한 캐릭터이기도 한듯?

그러나 만날 당시에는 완전 간판이었다. 

 

그래도 덕분에 호화롭게 차 타고 국경으로 가는 중~ 

 

갑자기 차 위에 올라가서 구경하라 해서 영문도 모른채 바깥바람 맞는중

 

그런데 밖에는 시위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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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드디어 로드96에 도착

 

여기가 86년도에 수많은 백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죽었던 바위 절벽

 

이렇게 첫번째 아이는 국경 탈출에 성공했다. 

이때 잘 모르니까 책에서 본 대로 정치 이야기 안하고 그냥 국경 넘고 싶다고 했는데

이건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읽고 생각한거라 

책에서.. 노인이 만난 사람들은 다들 각자 다른 종교 가지고 있던데

그거에 상관없이 다니면 일단 안죽고 살기는 하더라고...^^;;; 노인이 그렇게 101세까지 살아온거 읽으니까

내 무의식이 깊게 감명받은 듯 하다 ㅎㅎㅎㅎ

 

그렇게 저는 정치 잘 몰라요 하고 국경 무사히 넘으니까 뭔가 너무 ..어? 했었다.

그리고 다음 플레이때는 선거가 다가오고 있는데 

투표율에서 압도적인 차이가 벌어져서 

조금 정치적으로 플레이 할 필요성을 가지기 시작함

 

그렇게 두번째 아이로 플레이 시작! 

그런데 두번째 아이는 어째 캡쳐가 한개밖에 없나 싶었는데 

 

히치하이크 해서 탄 차에 조이가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 경찰한테 조이가 잡혀가는거 보고 

"안돼엨!!!' 하고 나같다가 감옥으로 끌려감...

그렇게 엔딩이 나버림 아....

 

그리고 조금 허무해진 채로 

3번재 아이를 플레이하는데 얘는 바로 차를 타고 있는데 

갑자기 중절모 아저씨가 찻길을 막아서 

날 이렇게 협박함...

차 뺏김... 그런데 이 차도 아마 내가 훔친 차일 듯 

이 게임에서는 차를 훔쳐도 나쁜게 안온다

그리고 차 훔치는게 뒤로 갈수록 더 편해지고

이 게임 플레이하다보면 gta도 하고 싶어진다...

나중에 세일할 때 사야지 ㅎ 그런데 멀티말고 싱글은 아니겠지..;;

 

세번째 플레이는 어찌저찌 해서 국경 넘는 트럭에 숨어서 성공했는데 

이때의 경험으로 체력은 빵빵하게 채워줘야 혹시나 하는 상황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을 배웠다 

그런데 이때 말고 딱히 체력에 큰 영향은 없어서....

 

4번째 플레이 시작~! 

2명 탈출성공 한명 감옥행...ㅜ

 

경찰 시선 돌리기 

잡힌 조이를 구하기 위해서

 

그러다 잡혔는데 반정부 단체들에 의해 구해졌다. 

이때 조이가 같이 있었음! 

 

헤어지고 나서 걷다가 만나게 된 경찰...

 

내가 차 고쳐주었다ㅎ 마우스 클릭클릭한거라서 ㅎㅎ

이게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 같은데

나는 이어지게 선택을 안해서 중간중간에 조금씩 스토리가 틀어진 느낌이 있었음 

그래도 전혀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재밌었다. 

어쨌든 머릿속으로 연결되었으니까~

 

축제가 열린 곳으로 

 

또 소냐를 만나고 

 

빈털털이인 나는 게임을 해서 돈 따기 성공 

 

여기 축제를 떠나 다시 또 히치하이킹 하기

 

그 첫 플레이 때만난 아저시가 모는 트럭에 타게 되었다. 

 

아저씨 목마르다고 해서 음료도 만들고 

 

덕분에 기술 하나 얻었고 

 

시네마틱 영상 너무 예쁨 

 

도둑 훔치는거 도와주고;;;

이때 금고에 돈이랑 차키 훔침 ㅎ 

 

어쩌다 이런것도 하고 (기억이 안나네)

 

차 훔쳐서 드라이빙중

 

꼬마가 차에 같이 탔네 

 

자기가 만든 게임 테스트 ㅎ달라고 해서 

열심히 하고 

 

그렇게 도착한 96길 

 

짚라인인가 탈 수 있어서 탔다. 

타고 바로 땅에 떨어짐;;;

 

이번 국경 탈출은 산을 직접 넘어서 가기로 했다. 

 

헉헉

 

끝이 없는 산행 

그래도 많이 먹어둬서 불안하지는 않다. 

 

우와

 

비도 오고

 

광채봐

 

그런데 폭탄이 있어....??

 

바위 쪽에 자는 곳도 있었다. 

 

무섭...

밑에 레고처럼 보이는 트럭

 

탈출 성공~!!! 

이렇게 

3명의 탈출 성공과 1명의 감옥행의 플레이를 거치고 

 

 

다음 플레이는 

뒤의 글에 이어서 올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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