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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캡(Neo cab) 스팀게임 플레이 후기 -내가 이렇게 결말을 만들다니...(선택형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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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캡(Neo cab) 스팀게임 플레이 후기 -내가 이렇게 결말을 만들다니...(선택형 결말) //

 

최근에 선택형 게임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해서 

아마 영어 공부가 큰 이유가 되었던거 같다. 

 

스팀 세일 때 4천원대에 구매한 네오캡 게임을 최근에 1회차 끝냈는데 

이렇게 끝나다니 너무 아쉬었다...

네오캡 플레이 캡쳐를 가져왔는데

사실 택시에 앉아서 이야기하는것이 전부인 게임이고 하다 보니 그렇게 캡쳐가 많진 않네

 

처음에 태운 손님.... 그런데 내가 선택을 잘못했나 시작은 괜찮았는데 끝이 허무했음...ㅠ 

 

세이비는 리나(플레이)의 가장 친한 친구 거의 소울 메이트 같더라

이야기는 거의 세이비 중심으로 해서 이러쿵 저러쿵 돌아간다. 

 

은근 그림체 개성 있어서 좋았음 

 

세이비의 집에서 같이 살기 위해 짐을 싸온 리나(그런데 거의 짐이 없다) 

그런데 이 게임 속에서는 세이비 집에 짐도 안 풀어놓고 게임이 끝남 

 

그리고 세이비가 준 감정이 드러나는 팔찌 

 

 

리나가 온 도시 오호.... 뭐시기 뭐시기는 카프라 라는 첨단 인공지능 회사가 거의 장악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소피라는 유명한 발레리나가 사람이 모는 차에 치여 죽었고 

그에 따라 소피 법이라는 자동차는 ai로봇이 운영하게 해야한다는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운동이 일고 있다 

만약 그 법이 통과된다면 리나는 네오 캡이라는 택시 일을 그만 둘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손님 중 카프라에서 일하는 손님도 태우고 

 

리나는 카프라 대문에 전 직장에서 잘린 적이 있어서 (로봇도입으로 인간의 노동력이 필요 없게 된 이유 때문에)

조금 그래서 기분이 안좋아졌더니 서둘러서 홀로그램 모니터를 끄더라

 

이사람을 갑자기예약도 없이 덜컹 타버린...

 

이놈은 술에 절여져서....토함 하....

고단한 택시기사의 하루

 

나보고 로봇이라고 계속 말하는 놈 때문에 불쾌했는데 별점5를 준 하여튼 희한한 놈...

 

손님이 자기 전공 직업에 대해 소개하는 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데 엄청 리나에게 호감을 드러내고 있었으나....

나는 선택지에서 티키타카 실패해서 별점 낮게 줬음.... 왓더 

 

처음 만난 사진사도 당황스러운 사건을 목격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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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는 곳은(내가 정할 수 있다)

마프라 숙소가 아닌 호텔

다음 2회차때는 최고급 호텔에서 한번 묵어보고 싶다...

 

 

어찌저찌 해서 세이비가 점점 카프라의 반대 운동권이 되어서 

파일을 가져와달라 해서 가져왔는데

 

지금 세이비 얼굴로 범죄자 사진이라며 도시 곳곳에 붙어있는 와중에 

자기도 같이 가겠다며 이야기 한다

카프라는 정말....우리 미래에 오지 않았으면 하는..

 

결국 카프라 경찰에게 잡힘.....

그와중에 경찰 옷 좀 멋있어 보임 ;;;

구부정할 때 말고 서 있을 때...ㅎ

 

 

그렇게 경찰 엔딩으로 끝나나 싶었는데 

 

세이비도 결국에 도시 밖으로 벗어나 리나에게로 돌아오고?!

경찰 조사에서 벗어나 어떻게 돌아왔는지 물어봤는데 이야기 듣고 당황&놀람......

세이비는 과연 좋은 사람인지 흐음..

 

아무튼 나는 결말 엔딩이 이렇게 허무하게 도시를 변화도 못 시키고 끝남... 흙....

너무 아쉬웠다. 

아무래도 결정적인 순간에 세이비를 도와주지 못한게 화근 같았음.

 

그렇게 엔딩 스크롤이 올라오는데 

아쉬워 죽겠네 

2회차 꼭 해야지 

 

한글 번역하신 불들!! 

한글 번역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매우 감사해하면서 읽었다. 

 

애완동물도 스크롤에 나오다니 짱 귀엽다ㅎㅎ 

 

혹시 내가 아는 애플인가 싶고

 

 

원래 영어공부하면서 게임하려고 산 건데 

아무래도 용어나 사회적 상황이나 섬세한 감정 묘사라 그런지

영어 난이도가 있어서 처음에는 한글로 플레이 했다 

2회차때는 영어로 플레이 할 예정 

 

 

택시에서 이야기하는게 90퍼 이긴 하지만 은근히 세계관 알아간다고 재미있었다. 

이 세계관으로 다른 게임 만들어서 나오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그런데 한번에 오래하면 지루할 수 있다. 

나도 계속 플레이하다가 지루해서 중간에 끄고

한텀 있다가(다른거 열심히 하다가) 좀 심심해지면 켜고

이렇게 해서 1회차 다 했네 

 

나름 잘 산거 같다 스팀 세일 때 아마 4천원대였을 거야

 

그런데 스팀 계절 세일 끝나고 몇몇 게임들은 더 할인하기도 하니까 

세일이라서 많이 사면 안되는것 같아... 경각심을 가져야겠음

내돈... 아깝쓰 

 

아무튼 재미있게 플레이했고 

내가 다른 사람들 플레이 후기 궁금해서 검색했더니만 많이 없어서...ㅠ 

아쉬웠다.

그래도 내 플레이라도 보시고 이 게임에 흥미를 가지시기를! 

 

 

시간의 세계 반사회단체 등 영어 용어들이 좀 깊은 편 

영어 공부할 때 참고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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