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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nseed 플레이 -1- 한글이 없지만 구경하느라 바쁜 아름다운 픽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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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nseed 플레이 -1- 한글이 없지만 구경하느라 바쁜 아름다운 픽셀 게임//

 

영어 공부한다고 패기로 스팀 세일 대 구매한 킨시드 게임/...

재밌게 하고 있는데 영어가 진짜 많아서 점점 읽기 귀찮게 하는 게임

영어가 모국어였어도 귀찮지만 한번 읽긴 하겠는데 나는 2차까지 걸러서 해석하다보니까 나중에 그냥 휙휙 넘기면서 에라 모르겠다 나중에 봐야지 이러고 있는 중...ㅎ 

 

 

처음 스팀 게임에서 보았을때 

너무!!! 너무너무너무너무 아름다운 픽셀그림에 푹 빠졌다! 

그리고 한글 패치가 없어서 잠깐 좌절했으나

점점 공부하면서 성장하는 내 영어실력을 믿어보고 세일 때 구매완! 

그런데 지금 ... 최근 평가에 갑자기 비추천 의견이 많아져서 읽어보았는데

얼리억세스 때와 비교해서 많이 나아지지 않았다는 혹평이 많더라...

뭐 일단 나는 얼리를 안해봤기 때문에 좀 더 해보고 느낀 점 적을 생각

 

그런데 현재 9.5시간 했는데 나쁘지 않다.

다만 엄청 방대한 사람들(81명임)과 맵들(아직 다 구경도 못함) 탐험한다고 바쁜데 

돈을 힘들게 버는 구조가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

스타듀밸리 할때는 돈때문에 엄청난 노가다에 허덕이다 장기간 안한적이 있어서...

이 게임은 스타듀밸리랑 결이 다른 게임 같음

아마 스팀평가에서 혹평을 한 게 얼리에서 발전도 없고

스타듀밸리 같은 게임을 기대한 사람들에게는

큰 실망일 수 있는 꾸미기(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 아니 없는 듯) 

대신 스듀에 없는 컨텐츠들이 많음 

 

아무튼 맵 곳곳에 책들이 있는데 읽을게 진짜 많음... 진짜 진짜 많음... 

한국인 유저 후기 보고 오 영어 많다 아싸 좋다~~! 하고 샀는데 읽기 귀찮을 정도로 많을 줄은 몰랐지;;;

하지만 1회차니까 2회차때가 조금 기대되는....! 그때 영어 실력이 더 늘어있을 테니까(김칫국)

중간에 한국어 생겨도 오기로 영어 계속 해봐야겠군

 

시작화면. 닭이 총총총 

 

미지의 세계로 뛰어든 나...

 

픽셀 그림 구경중 진짜 이쁘다...

 

위로 가보니 요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여기서 골라서 문을 통과하라고 하는 요정

 

묶여서 마법사? 오는데 여기서 솰라솰라하고 게임이 시작된다. 

이 마법사?는 게임의 중요 포인트 같음

 

원래 쌍둥이로 보육원 같은 곳에서 살았는데 갑자기 삼촌이 나타나서 키운다고 데려옴

그런데 요 마을 뭔가 평범한 마을은 아니다...

 

그래도 픽셀 배경은 너무 예뻐서 게임할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이 게임 할때 나의 영혼의 짝 영어사전

은근히 영어단어 공부 많이 됨 

나도 영어 고수가 되고프다~!!

 

돼지 뒷모습 😘😘

 

여긴 어디지 ? 기념으로 찍은

 

여기는 바 같은 곳이도 저녁에 공연하러 온다. 

마을에 있는 상점들을 내가 다 살 수 있다는 게 재밌을거 같음!

 

처음 하는 요리 

요리 미니게임 같아서 은근 재밌다

 

마우스로 거의 다하는 듯 

 

이렇게 직접 주운거 팔 수 있는데 시간당 오는 사람이 일정해서 많이 팔려면 오래 있어야 함

 

한시간에 1코인 해서 돈 내고 물건을 판다. 

 

이렇게 날이 안좋은 적도 있고 

 

이번엔 삼촌이 아프다길래 약도 제조해보았다. 

 

집 위쪽에 이런 깜찍한 토끼씨가 살고 있네...?!

여기서 말 걸면 토끼씨가 낚싯대를 준다. 그리고 

각각 요구하는 불건을 바치면 다음 단계의 낚시를 배울 수 있는 듯?!

아직 거기까지 가보지는 않았다. 

 

픽셀구경중

 

갑자기 상점에서 일하라고 급 알바를 하게되는데;;

그런데 흥정하는것도 은근 스릴 넘치는 마우스 스탑 미니게임이었음 ㅋㅋㅋㅋ 

상점 운영 재밌을 거 같은데 매일매일 하면 좀 지루할수도 있겠다 싶다. 

 

바쁘다 바빠

개발자들 디자인 하나는 엄청나다..만

사람들 얼굴이 너무 별로야...ㅜㅠ

어떻게 잘생긴 놈이 한명도 없지?!

판타지  생각하면서 나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중...

 

여긴 어디지.... 나무 입구 같은데

 

무슨 제단 같기도 하고

 

처음으로 대장간에서 풀 베는거 만들었다. 

앞으로 대장간 이용하려면 한번에 5코인 내고 사용해야하더라

 

갑자기 삼촌이 오래서 간 축제 

 

마을의 노인이 저 나무 인형 속으로 들어가서 사라진다....!

자연의 순환 어쩌고 신의 은총 어쩌구 하는데 

아무튼 이 마을은 뭔가 평범한 마을이 아니다.....

 

여기서 이 장면을 보고 내 쌍둥이는 기겁을 하고 마을을 떠나게 된다.

 

뭐 나는 일단 여기서 열심히 지내면서 돈도 모으고 맵 탐방하고 

사람 진짜 많음 어떻게 81명이나 이 게임에..ㄷㄷ

그 전 게임은 스듀밖에 안해서 그런가 

 

팔아요 팔아~~ 

 

갑자기 봄이 끝날 무렵 토끼가 길 안내를 한다. 

꿈 속인거 같은데....

 

빛 따라서 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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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뭐지

 

문 건너니까 여기로 도착

 

두둥

 

초반에 만난 마법사이다.

또 보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계약을 제시한다. 

50살 지나면 나는 자연으로 돌아가고 후계자로 사는 것! (후계자로 플레이한다는!)

킨시드라는 나무를 또 심어야 하고 이 나무의 역할은 버프? 비슷한거 같은

저 플레이 하고 끄고 좀 지나서 플레이한거라 기억이 다 안나;;;

 

받아들임!

 

저는 일단 이 보라보라하고 판타지스러운 픽셀배경이 아주 좋았습니다아...

그렇게 계약을 마치고 계약의 값으로 5년이 사라졌다. 

 

뿅 

 

갑자기 얼굴에 수염 생긴거 같어... 

그리고 꿈을 꿨다가 일어난 줄 알았는데 

실제로 5년이 지나있었고 

쌍둥이는 18살이 되었고....앳된 모습은 어디가고 아저씨가 되어있더라

 

내가 사라진 동안 쌍둥이는 늙어서 돌아가신 삼촌을 보내고....

게임인데 좀 울적해짐...

 

그와중에 배경 너무 예뻐

 

아저씨가 된 내 쌍둥이...

생일이라고 열쇠 주고 쌍둥이는 이 마을을 떠날 준비를 한다. 

내가 5년 동안 사라져서 매우 화난 쌍둥이

마을 중심지에 며칠 있다가 떠난다고 했는데 

나는 윗쪽에 새로운 맵이 열려서 거기 탐방한다고 한번도 보지 못함;;; 

미 미안..

 

진짜 봄이 되었다. 나무에 꽃이 피고

 

여기가 바로 어른이 되면서 열린 문! 

마을 이웃이 이제 들어갈 때가 되었다고 문을 개방해주었다. 

탐험과 위험이 도사리는 곳! 개방~ 

 

예쁜 픽셀 배경 😚

 

비가 많이 오네

 

여기서 만난 검투 선생님 칼을 들고 오라고 하신다. 

칼 들고 오려다가다른 곳 탐방중이어서 아직 싸움 기술은 전수받지 못했다.

좀 더 탐방하고 올께여~

 

나보고 칼 안가져왔다고 전투 못가르쳐준다고 말하는 장면

 

그렇게 다른 , 두번재 마을에 입성하게 되었고 여기에는 

동백꽃이 마을 상징인거 같더라 

빨간 꽃이 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일단 집 쪽으로 오는데 뭔가 범상치 않아서 클릭했더니 여기가 킨시드 심는 자리! 

 

아마 여기 있는 것들을 다 해야 킨시드가 성장한다는 것 같다.

 

돼지 경주로 같은데...? 

기념삼아 사진찍기 

 

또 이상한 문을 찾았는데 다시 마법사 또 만나게 되었다... 

이번엔 어떤것들이 거래가..

 

오.... 궁금해서 다 골랐다. 

그렇게 5년이 언제 사라지는 걸까

아직 안사라져 있다. 아마 집 가서 자면 바뀌어 있으려나 

 

여기도 뭔가 신비로워서 기념으로 

이 곳을 나오면 결혼하는 장소가 있더라

아직 결혼할지는 모르겠는데 

어떤 광산 지나면 아이 입양하는 곳도 있어서 

결혼할지 안할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거 같음 

 

동백꽃 마을 

 

궁금해서 약 제조 ok했다가 

 

이... 이렇게 다양하면 우째

해멨음..

 

제조약 넣으면 문양이 바뀌는데 

 

여기서 뭘 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기 귀찮아서 취소시킴...

오늘은 뭔가 가볍게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흙

 

 

이때까지 대충 요약해서 플레이 캡쳐를 올렸는데 

느낀점은 

마을 판타지, 구전동화 같은 것을 토대로 한 판타지가 있고(스타듀밸리 처럼)

농사는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

집도 못 꾸미고 (하지만 아름다움의 극치인 픽셀에 너그러이 오케이 한ㅎㅎㅎ)

아름다운 픽셀 마을을 탐험하고 다니면서 엄청나게 다양한 일거리와

사람들 만나서 심부름 하기(그런데 이건 시간이 지날수록

같은게 반복되어서 지루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상점 운영 등등

요리도 하고... 약도 만들고....

구석구석에 뭔가가 많이 존재한다

우선 책도 구석구석 자연물 용어도 구석구석 집마다 안내돌 같은것도 건드려야 하고 

아무튼 할게 정말 많아

마을 살면서 농사 빼고 바쁘게 사는 그런 게임 같음

농사 있긴 한데 정해진 구간밖에 없다 

확장은 불가능한

 

 

나는 픽셀구경이 가장 원했던 거여서 그건 상당히 만족하고

아직 게임 알아간지 10프로도 안된거 같아서 

좀 더 플레이하면서 내 평가가 더 확실해 질거 같다. 

그런데 지금도 충분히 할만하다 

마을 맵도 비석 같은거 켜야 전부다 볼 수 있어서 그거 찾으러 삼만리 중...

픽셀 색 조합도 아주 예뻐 미친것 같음 

이것 말고도 다른 픽셀게임 많이 구매했는데 

천천히 블로그에다가 글 올리는 것으로! 

 

아쉬운건 캐릭터들 얼굴이 아쉽다. 내 미래의 남편은 존재하지 않는 걸로.....

아직은 너무 재밌음!! 좀 더 하고 플레이 2편 들고 올것 같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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