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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3/기록/ 재밌지만 머리아픈데 그래도 재밌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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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돈스타브에 이어서 재밌게 플레이하고있는거 기록! 

 

바로 크루세이더 킹즈3!!!

몇년전부터 정말 하고 싶어서 마음에도 담아두었는데 할인했을때 서둘러 구입하고 열심히 하는 중 

아직 왕왕왕와오아와왕와 초보인 관계로

이것도 지금 나라 잘 못키우고 쩔쩔매면서 점점 배우고 성장하는 그런 게임이다ㅠ 

문명도 너무 어려워서 힘든데도 계속 하게 하는 것 만큼 이 게임도 그렇게 하는...하ㅎ

둘 다 머리 쓰면서 하고

실제로도 뭔가 생각을 많이 해주는 게임이라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편 

이것 말고도 다른 시뮬레이션 게임들도 사놓았는데 조금씩 기록해보는 걸로!

 

시작할때 나오는 그림들 너무 취향저격

이런건 단가 얼마받을까(그림공부하는 사람이라서 관심..ㅎ)

 

튜토리얼

튜토리얼 했는데도 뭐가 더 많다... 

아직도 모르는게 많은 상태지만 플레이는 할 수 있다. 

얼레벌레 하다가 오잉 어떻게든 살아남고 있습니다...?! 이 상태

그런데 하면 할수록 보는 시야가 넓어져서 어쩔 수 없나봐

진짜 콘텐츠가 계속 나옴 내가 모르는게 많아서 그런가봐;;;

 

전쟁도 해보고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시키는 대로 클릭중 

 

호오...

고민이고 할거없고 열심히 클릭했다

 

우와 첫 자식..

근데 이때 충격 먹은게

내 아내가 전쟁으로 이긴 봉신이랑 바람펴서 첫째딸을 낳았던거임...

자식 생겼다고 좋아했는데 

억장이 무너졌음 봉신 죽이고 싶었어

그렇게 진심어린 튜토리얼을 했었다....

 

어쨌든 이렇게 한번 해보고 

내걸로 해보자 해서 아예 새로운 왕국 만들어 보기 

 

 

 

 

직접 해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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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외형 결정하고 

남미쪽 국가로 시작했는데...??

외형은 유럽인인데 막 설정했더라 ㅎㅎ 머쓱 

일단 첫 플레이라서 뭐 그려려니 했다.

 

왕국에서 시작해서 그런가 궁도 있고 

내가 아는 모습은 아니라(유럽 궁만 봐서 그런듯)

처음보는 이벤트가 많이 열렸다 

 

전쟁중에는 옷도 바꿔입고 일하는중

 

고양이도 있고 부럽다잉

 

결혼해야 후세를 본다해서 황후를 들였는데

키가...너무 작은 건 빼고 일을 잘해서 만족이었다.

그런데 자손한테 키가 유전되어 버렸우... ㅠ 따흙

 

왕국 구경중

 

후궁을 들였는데 임신을 해버렸다 

사실 이 스샷은 후궁 들이기 전에 마음에 들어서 유혹해버린다는게 

처음이라 심즈처럼 막 바람도 피고 했는데 

몰랐지 훗날 반대셰력이 이렇게 많아질줄은...ㅠ

여기서는 아기를 한 7명 낳더라 참...

 

나의 후계자 딸

얘가 성격이 좀 안좋아서 걱정 많이 했었다.

역시나 성격 안좋아서 아군이 초반에 없었다... ㅜ

 

그렇게 1세대가 물러나고 딸로 플레이하는데

봉신들이랑 다른 세력들이 어찌나 딸을 싫어하는지

 

심지어 남편 들였는데 얘가 동성애자였음!!!

그런데 자식은 7명 꽉꽉 채워서 낳더라..(?)

 

1대가 낳아버린 수많은 자식들 속에서 살아남기위해 이때 진짜 눈물나게 플레이 했는데

진짜 이때 많이 모르고 그래서 돈도 없고 ㅠㅜ 

울며 겨자먹기로 검색하다가 치트도 실행시켜보고 그랬다.

 

아 남편 나중에 내 취향인 동양미 있는 남자가 나와서 기존 남편이랑 이혼하고 재혼했다!

 

스트레스 사냥가면서 풀기~~

 

뭐잇?!? 참으로 신기한 공연이네 남사스러워라

 

사랑으로 낳은 첫째가 술고래가 될 때의 심정을 서술하시오..

하 상속권 박탈시킴

 

 

첫째가 내 하녀도 죽여서 참을 수 없었음 

 

그렇게 생각치도 못했던 넷째를 후계자로 정해주었다.

둘째는 가장 먼저 야욕을 드러내고 자꾸 나(왕)를 공격해서 

셋째도 아마 술고래여서 박탈시킨 듯 

 

그나마 똑똑함 특성 있어서 최종 후계자를 넷째로 했는데 

넷째가 동성애자라 여자를 황후로 해주어서 자손은 남첩을 들이기로 결심함 

 

그래도 초보 지식으로 어찌어찌 나라 키웠는데

밑에 세르비아 전쟁이 안끝나서(언제 끝나 ㅠ) 여기까지 플레이 하기로 했다. 

포르투칼로 진화 못시켜 세르비아 땜시

 

 

다시 새로운 플레이....!

 

 

외형은 유럽인으로 고정하고 아예 아일랜드로 시작해보았다 

(가장 최근 플레이)

 

배우자가 어찌 저번 플레이랑 비슷한거 같지...?

괜찮은 인물 찾기 힘드네 

어쩌다 다시 플레이 해서 이번엔 다른 남자캐릭터로 결혼시켰다. 

 

쌍둥이는 처음봐서...! 

그런데 이번에도 치트로 돈을 불림... 

나도 치트 안쓰고 싶은데 아직은 안되나 보다 

 

메뉴 들어가면 나오는 후계자 샷이 맘에 들어 이번에는 여유롭게 찍어둠 

그런데 첫째가 갑자기 죽어서 너무 슬펐음 ㅠ 쒸....😢 아기낳다가 죽음 ㅠ

그렇게 떠나보내고 

둘째보단 셋째가 더 똑똑해서 후계자로 다시 정했다. 

 

그리고 1대 왕이 너무 건강해서 남편 한 4번 들였는데 노령으로 다 세상을 떠났고..

그래서 새 남편 맞이하는데 

뭔 별 서신을 다받어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 서신 받고 시간 지나니까 

진짜 마음에 안들어해서 파혼함;;; 

 

셋째가 대 이어서 하는데

남편 그지같은 술고래야....

우씌

 

심지어 바람도 폈음!!!!! 나쁜놈아

그래도 분노를 가라앉히고자

2번째 선택지를 골랐다. 

 

화나서 투옥시킴 그리고 

아마 감옥에서 죽었던 걸로 기억. 진짜 이 상놈을 봤나

 

심지어 자매끼리 연애(뒷목)

둘 다 결혼했고... 한명을 다른 영토로 상속권 박탈시키고 보냈는디

하... 

그래도 일단 한명이 후계자고 그 밑 아이는 너무 애기여서 

뭍었다..

니들.. 현명하게 처신 잘 하고 살아라...

뭐신 이런일이

 

후 지금 삼대째로 플레이했는데 

나중에 근친상간(자매)한거 걸려서 근친상간자로 이름 불리고 

그 자매 중 한명은 다른 나라여서 내 나라와 전쟁하다가 죽음 ㅠ 

그리고 이번에 아들이 후계자...!! 첫 남자 후계자라 떨리는군 

 

그런데 나라 아직 많이 안먹어서 엄청 작다...

초반부터 먹어야 했나 싶었다.

자꾸 주변 나라들이 먹고 있어서 점점 작은 나라가 사라짐 

 

외교란 어쩔 수 없는게 

나라가 작으면 약해서...ㅠ

그래서 딸 한명 프랑스로 시집보냈더니 동맹이 되어서 좀 낫더라

이런것도 이번 플레이때 처음 알았음;;;

 

 

 

가장 최근까지 한거 적었는데 

글 적다보니 너무 재밌는데..?!?

막상 플레이할때 아직도 숨어있는, 내가 모르는 플레이 방법이 많아서 

다채롭게 못하고 있는데 

나중에라도 좀 더 시도해보고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블로그로 글 쓰는거 은근 좋다고 생각! 

자체 피드백 재밌다 ㅎ

 

 

그럼 또 플레이하고 캡쳐 남으면 들고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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