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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그림책/그림책 (에 생각도 추가)

세상이 조용해졌어요 - 동물들이 왜 조용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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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 조용해졌어요 - 동물들이 왜 조용해졌을까 /

 

그림책의 그림 색 배합이 개성 있고 독특했다. 이 책하면 색깔부터 먼저 떠오를 거 같은 느낌?

 

호랑이 그림책도 생각났다.

2021.10.28 - [책 & 그림책/그림책 (에 생각도 추가)] - 왕이 되고 싶었던 호랑이 - 서로가 싸우면 무엇이 남나

 

왕이 되고 싶었던 호랑이 - 서로가 싸우면 무엇이 남나

/ 왕이 되고 싶었던 호랑이 - 서로가 싸우면 무엇이 남나 / 재치 있는 유머를 지닌 작가가 쓴 그림책이다. 그림도 개성 있고 재밌었다. 그림책의 재미는 그림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는 것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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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동물들이 옹기종이 모여있는

왜 조용해졌을까?

 

 

 

새의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그러더니 다들 노래하는 걸 거부하는 새들

 

 

고양이들도 울지 않고

 

 

개들도 짖지 않는다.

 

 

닭장의 닭들도

 

 

목장의 소들도..

 

 

동물원의 동물들도..

그 와중에 스마트폰과 태블릿, 카메라로 찍으려는 사람들😥

왜 안 움직이는지조차 찍힘 당하는 동물들

 

 

정글들에 들어온 사람들을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는 동물들.

 

 

그러자 각종 뉴스와 신문기사에는 다양한 기사가 실린다.

우유 주가, 거래 중지, 경마장 경기 취소 등 인간들의 입장에서 실린 기사들

 

 

그렇게... 온 세상이 조용해지고

 

 

그런데 새가 갑자기 배가 아픈 듯 배를 움켜잡는다.

 

 

펭! 하고 어.... 어??

 

 

아니 뚜껑이 왜 새의 뱃속에?

 

 

알고 보니 세상은 인간들에 의해 파괴되고 있었고

 

 

인간들에 의해 오염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동물들은 자신의 상황 때문에 침묵하고 있었던 것...

 

 

 

자세한 이야기는 책 속에

몇 개의 부분만 가져왔기 때문에 책 내용을 다 이해하기 힘듦!

 

 

 

 

 

책의 후기는

그림책에서도 환경과 관련된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은 미래 환경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세대이기도 하니

지구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 아이들에게도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그림책을 통해 이야기하면 더 잘 와닿지 않을까.

나도 어릴 때부터 이런 관련된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었는데

들은 후로부터 오랫동안 환경 관련 실천을 해오고 있다.

한 명의 작은 변화이지만 그것이 여러 명이 되면 환경보호에도 영향을 줄 수 있겠지.

 

요즘 청소년들은 채식을 많이 한다고 한다. 환경보호의 목적이 가장 크다고

고기를 먹는 대신 채소를 섭취함으로써 고기 생산에서 오는 온실가스를 없애고 싶어한다고.

어른의 실천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에게도 이런 일이 있다는 걸 알려준다면 좋을 것 같다.

 

설명이 간결하면서도 핵심적이어서 좋은 책이라고 생각!

 

 

그럼 다음 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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