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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과 세상의 마지막 용 - 무민이 용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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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민과 세상의 마지막 용 - 무민이 용을 발견했다! /

 

정말 유명한 무민 이야기

나도 무민 작가처럼 평화롭게 살고 싶다....

명작인 무민 이야기들 중 내가 읽은 '무민과 세상의 마지막 용'을 보러!

 

 

무민 너무 귀여운데 무민이 트롤이라고 하네.... 트롤에 대한 편견이 있었던 거 같다. 이제는 다 포용할 테야

 

 

무민은 지나가다 한 연못에서 어떤 생명체를 발견했다.

 

 

그것은 용! 작은 용이었다.

용은 무민 세상에서 희긔한 존재인데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것!

 

 

용을 병에 담아서 한참을 바라보는 무민. 볼이 상기되어 있는 듯ㅎㅎ

 

 

집에 와서 용을 발견한 이야기를 가족들에게 하나보다.

가족들 표정이 심상치가 않아... 맨 오른쪽은 놀란 거 같은데?

 

 

무민은 친구 스너프킨에게도 이 소식을 알리러 갔다. 스너프킨은 낚시를 하고 있는 중.

 

 

집에 들어가서 자신이 잡은 용을 보여주는 무민.

그런데 용이 무민에게 안 가고 스너프킨에게 딱- 붙어있는 것이 아닌가!

무민 기분이 좀 속상한 듯하다.. 무민은 용에게 애정을 쏟았다고 생각했는데...

 

 

자기한테는 이렇게 공격하고...

 

 

밥을 먹을 때도 스너프킨에데 똑 달라붙는 용

무민은 용에게 너무하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다.

 

 

계속 집에 용을 두니 불안한 무민의 엄마.

엄마는 무민에게 용을 풀어주라고 하는 거 같다.

 

 

이런저런 일(자세한 건 책에) 로 마음이 복잡하고 기분이 울상인 무민은

결국 문을 열어 용을 밖으로 보내는데

 

 

용은 날아가더니 바로 스너프킨에게 안착!

 

 

밖으로 보낸 용이 그리워서 다시 찾으러 다니는 무민은 스너프킨에게 용의 행방을 물어보았나 보다.

그런데 스너프킨은 용을 보지 못했다고 하는데...!

 

스너프킨은 아까 용과 함께 있었는데 왜 무민에게 거짓말을 했을까?

자세한건 책 속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무민은 용이 안 보여서 걱정했는데 스너프킨의 말 한마디로 마음이 바뀌었다고..

(그 말도 책 속에 있지요~)

 

 

스너프킨이 어떤 캐릭터인지 궁금해서 소개 글을 읽어보니

자유로운 유랑자라니

용도 그런 스너프킨의 자유분방함을 알아본 걸까

 

 

뒤표지의 설명이다. 용이 없다고 믿었는데 용을 발견한 무민

용과 영원히 함께하고 싶지만.... 그럴 수 있을까.

 

 

역시 무민 이야기는

사는 이야기, 그리고 개성 있는 각자의 캐릭터들이 잘 어우러져서 이야기가 재미있게 굴러간다.

무민의 캐릭터 자체로도 동글동글하니 마음도 몽글해지는데

이야기 또한 따뜻하고 소박하고 재미있다.

역시 무민이야 라고 말하고 싶은.

 

어른들에게도 인기 있듯이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을듯한 무민 이야기

책 추천하며!

 

 

 

다음 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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