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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그림책/책 (과 생각을 곁들어)

지구가 너무도 사나운 날에는 - 환경을 생각하는 읽기 쉬운 과학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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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너무도 사나운 날에는 - 환경을 생각하는 읽기 쉬운 과학 책! /

 

 

이 책은 하루 만에 읽은 책이다

그만큼 읽기 쉽다는 거지 

그래서 글을 쓴 사람이 어떤 분이신지 찾아보니 중학교 고등학교 교사였던 것! 

어쩐지 과학 이야기가 매우 편하게 읽힘

 

내용도 전반적으로 다양하게 아우르기 때문에 

다양한 카테고리의 과학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배경지....최고다 진짜 블로거로써 발전하는 느낌ㅎㅎㅎ

 

제목에서 보이는 것처럼 현재 지구의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다.. 무분별한 환경오염으로 인해서 거의 멸종위기가 올 것 같은 아니 아직은 안 보이는 것 같아...(불안) 이런 형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우려를 이 책에서 표하기도 한다. 

 

특히 육식을 하는 인간들이 키우는 가축의 열악한 환경과 비윤리적인 행태는 읽는 나를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최대한 고기를 덜 먹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인간들이 뭐라고 이렇게 가축들을 학대해도 되는 건지.. 앞으로도 더 줄여보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코로나 19처럼 바이러스 이야기를 다루기도 한다.

코로나 19면 책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이야기! 그래서 읽을 때 시간적인 어색함이 없어서 읽기가 더 편하다. 

예전에 과학책 읽을 때 내가 모르는 시대 잠깐 나오면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는데 이 부분에서는 그런 걱정 안 해도 됨! 

 

 

그리고 뇌과학이라는 분야가 있는데 본 이름은 신경과학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유독 뇌과학 이런 용어를 쓴다고 함. 그래... 나도 도서관에서 뇌과학 뭐 많이 봤단 말이지... 뭔가 있어 보여서 쓴다고ㅋㅋㅋㅋㅋ 뇌 관련이 좀 폼 나긴 하죠 ㅎㅎ 그래서 이 책에서는 신경과학이라는 용어로 설명을 하는데 정말 재밌게 설명을 해주셔서 어렵지 않게 쏙쏙 들어왔다. 

 

이 외에도 미래식량의 유전자 조작, 로드킬과 종의 기원 진화, 신약 개발, 우주와 자기장 등등 정말 폭넓은 카테고리고 과학을 고루고루 알려주시려고 노력하셨다.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모여서 학생들에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책을 만드시다니 조금 감동.....🙊

 

과학이 좀더 재밌게 느껴지고 싶으신 분들 또는 중, 고등학생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저는 심지어 하루 만에 다 읽었어요 이 정도면 입문서로 아주 훌륭한 책이 될 거 같은 느낌!! 

 

과학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서 현재 지구에 사는 생명들에게 처한 위기를 많이 나아지게 만들어주었으면!!

저도 동참요~~!!😎

사실 나는 10살 때부터 '환경보호!!' '지구온난화!!' '지구 보호하자!!' 하면서 말하고 다녔지만 결과적으로는 

어른들의 비웃음과 무분별한 기업들의 소비촉진 부흥 사회 속에서 지구온난화는 가속화되었고...

이제 와서 환경 보호하자는 기업의 움직임이 일어난 것에 대해..  피부로 와 닿으니 그제야 싶기도 하고요..

어린 친구들이 말하면 뭐해요 아무도 안 듣는데...ㅠ 진작 하지 이런 생각도 많았지만 

그레타 친구 생각하면서 나도 그때 학교 안 가기 시위했어야 했나 이런 생각도 했었다.

그레타 멋진 친구.... 지금도 세계적으로 많은 청소년, 아이들이 환경 보호 운동을 주도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찡하기도 하고 복잡하다ㅎ

 

우리의 소리가 더 커질 수 있는 방법을 없을까 오늘도 생각하는 중 

 

소비할때도 신경 많이 쓰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저도 물건들 사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이 책 편하게 추천드리고요!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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