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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진짜 일상🌊

요즘 일상 - em발효 비누 만들기 준비 / 카메라 말고 폰? / 꾸준한 책 읽기 / 폰 케이스(하드 케이스) / 마틴 미니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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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상 - em발효 비누 만들기 준비 / 카메라 말고 폰? / 꾸준한 책 읽기/폰케이스(하드 케이스)/마틴 미니기타 /  

 

 

한동안 또 블로그를 하지 않았더니 다시 또 하고 싶어서 열심히 쓸 내용들을 들고 찾아왔다!

블로그를 매일 하는 게 이렇게 어려운 줄이야 조금 씩만 하면 되는데

최근에 약간의 변화가 있어서 하질 못했다는 것. 

 

 

1. 폰케이스 구매! 카메라 말고 이젠 폰으로 사진찍기 

 

잠깐 블로그 안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 카메라 팔고 새 카메라를 찾는다고 블로그 공백기가 생겼다. 

 

그 전 일상 글에서는 카메라를 쓴다고 했는데 카메라가 진짜 가격대가 어마무시하기도 하고

몸체100만원에 렌즈가 종류별로 100만원 하니까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어서...

후지카메라 렌즈 찾고 있었는데 렌즈 괜찮은게 100부터더라...

 

그래서 나는 진짜 돈을 넉넉하게 사용할때가 되면 카메라를 쓰기로 하고 다시 폰카로 돌아오게 되었다.

카메라는 지인에게 팔고 지금 쓰는 폰 하나와 촬영용 폰 하나를 구비.

그런데 갤럭시 모델이 a80이라 안정성이 걱정되어서 나는 케이스를 구매했지... 

 

말랑팩토리에서 구매했다. 가격대가 가장 괜찮음.

2개 랜덤 하드케이스를 주문했는데 너무 귀여운데??? 

 

착용샷 ㅋㅋㅋㅋ 아 뭔가 귀여운 케이스 ㅋㅋㅋㅋ

그런데 노란 부분 밑쪽 얼룩이 있지만 뭐.. 딱히 신경쓰이지 않아서 다행인건가...?

하드케이스는 핸드폰 막 쓰기 힘들어서 따로 또 범퍼케이스를 주문했다.

밖에 들고나갈때는 범퍼케이스를 끼우고 나중에 짐벌 사용하게되면 하드케이스를 끼울 예정. 

 

영상을 소소하게 찍는데 짐벌을 사야하나 고민이긴 하다.

그래도 일단 짐벌없이 사용해보고 나서 생각해보기로 했다.

딱히 밖에 나가서 짐벌 활용할 영상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일 높은 고화질은 손떨림방지가 없어...갤럭시a80...

플래그쉽 모델은 광학식 손떨림 방지가 다 있어서 플래그쉽으로 갈지 고민했지만

저 돌아가는 카메라에 이미 꽂혀버렸다ㅎ

 

케이스가 귀여워서 핸드폰에 손이 자꾸 가네~~

 

갤럭시 보급형도 스펙이 상당히 좋고 가격도 괜찮은 폰이 많다.

그래서 몸체 렌즈 도합 200인 카메라 보다

중고마켓에서 정상해지한 중고폰을 구입해 영상 찍고다니는 것이 훨씬 더 나을 수 있다.

 

심지어 폰 배터리 용량이 보통 카메라의 3~5배를 뛰어넘는게 요즘 핸드폰 스펙!

내가 원래 사고싶었던 카메라 배터리가 1000mAh대 였다면 지금 쓰는 폰은 3700mAh 정도인데 내 폰이 배터리 용량이 적은 편이다. 지금 파는 폰들은 대부분 4500~5000mAh정도 한다. 진짜 카메라 배터리 용량 너무 적다는 걸 느끼고...

물론 갤럭시 폰 위주로 설명한 것. 아이폰은 상상초월할 정도로 배터리 포함한 스펙이 하향인게 많아서...;;;(방금 아이폰 12 스펙 보고 왔는데 배터리가...2815mAh.. 삼성은 보급도 요즘 4000넘어가던디) 물론 사진과 영상은 갤럭시보다 잘나오는게 장점. 하지만 나는 아이폰을 써본적이 한번도 없어...

 

그래서 새로 들인 카메라폰으로 예산 걱정의 짐을 덜고 신나게 찍고 있는 중.

내 사진의 90프로는 거의 폰으로 찍은 것들이다.

 

폰카메라 렌즈가 정말 많이 발전해서 카메라가 설 곳이 없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래도 카메라의 영상미는 따라잡긴 아직 멀었다.

그래도 영상미 잡으려고 200부터 시작되는 카메라를 사기엔 나같은 사람은 부담이 들 수밖에...

심지어 한국제품도 없고 라이카는 너무 비싼게 흠.

 

 

 

 

3. EM비누 만들기 준비! EM 발효액 만드는 중

 

이제 슬슬 비누를 만들 시기가왔다... 나는 CP비누를 대량으로 만드는 걸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비누 하나로 세수, 샤워, 청소, 설거지를 다 하기 때문이다!

머리 샴푸로 안감아도 괜찮냐고 한다면 린스 대신 구연산으로 머리를 행구면 머리가 뻣뻣해지지 않고 부드러워 진다.

그리고 비누로 머리감으면 머리카락도 순해지는 기분도 들고 좋음. 

 

저번에 만든 비누가 2019년에 만든 비누였는,데 거의 2년이 다되어가서 다시 만들게 되었다.

먼저 나는 EM발효액을 만들고 CP비누를 만들 때 일반 물 대신 발효액을 쯘다.

EM미생물이 환경에도 좋고 몸에도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 비누 베이스 물은 EM발효액으로!

이 발효액들이 준비가 되면 CP비누 만들기 기본 준비가 끝나게 된다. 

 

EM원액을 써도 괜찮지만 제일 좋은건 발효액으로 만들어 사용하면 실질적 원액 사용량이 줄어서

EM원액을 더 다양하게 많이 사용할 수 있다!

나는 쌀뜨물로 발효액을 만들기도 하지만 쌀뜨물이 모자랄 때는 밀가루나 우유로도 발효액을 만든다. 

사진속에서는 쌀뜨물이 모자라서 밀가루로 만드는 중...

 

계량된 쌀뜨물에 EM원액을 넣고..

 

 

 

설탕과 소금을 넣고 섞어준다음 일주일 동안 발효를 지켜보면 끝!! 

참고로 설탕은 천연 설탕일수록 더 좋다!

사진보니까 깨달았네 집에 흑설탕 있는데...ㅠ 

자세한 사용방법은 다른 블로그나 사이트를 통하면 알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두고 현재 일주일 넘게 지났는데..

CP비누 만들때 사용하는 가성소다가 물이랑 닿으면 유독가스를 내뿜기 때문에 환기되는 환경에서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요 며칠동안 미세먼지 때문에 비누 만들기를 미루고 있는 중...ㅠㅠ 

얼른 만들고 과정을 올리고 싶은데 언제 올릴지 모르겠네 

 

 

 

3. 블로그를 하지않아도 현생을 활발하게! 다독의 시간 

 

블로그를 하지않은 나날일지라도 책은 꾸준히 읽었다.

읽은 책의 갯수가 좀 있어서 뿌듯하군. 내 현생은 생각보다 바빴단 말이여~~~ 

밀린 책후기를 쓸 생각에 정신이 잠시 아득해지긴 하지만 그래도 뭐 계속 하다보면 끝이 나니까! 

 

그동안 읽은 책 내용은 책 카테고리에서 따로 다룰 예정이다.

책 카테고리에 대략적인 글 하나와 자세한 글 여러개 이렇게 쓸 예정.. 며칠간 내 키보드가 바빠질 예정이다. 

 

이 책은 표지가 완전 인스타 감성이어서 기념으로

 

 

 

 

 

4. 미친듯이 한 오버워치 지금은 쉬는 중....

 

진짜 블로그 안하는동안 미친듯이 한 게임인데 가끔 유저때문에 기분 상한적도 있고... 이번에 대규모 패치가 탱커와 힐러를 하는 나에게 매우 비호감적이어서 당분간 오버워치를 안할 예정... 왜 힐러 탱커 너프 시키고 겐지를 버프시키는지 둠피는 피를 400에서 200으로 바꿔야지 아니면 탱커에 넣거나. 블리자드 왜이럼 ㅡㅡ 

 

 

아무튼 게임 전에 보는 평화로운 풍경 캡쳐 사진으로~!

많은 유저들이 싫어한다는 달기지 맵 

 

도라도였나? 거기서 본 광고 

 

이번에 이벤트 하는 귀여운 피치마리

 

이건 그리스 맵이었나 운전석에서 보는 풍경 

 

 

 

5. 나의 행복 기타!!! 

 

 

기타는 행복입니다:) 내 블로그에 따로 기타 카테고리를 열었는데 거의 쓴 적이 없었다😅

언제 올릴지는 나도 미지수인데 내가 기타를 잘 치는것도 아니고 해서 좀 더 생각해보고 올릴예정

심심할때 기타 스트럼 한번하면 기분이 풀리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 꼼지락거리면서 따라 치고 노래 부르면 그것만큼 힐링이 없다. 그리고 이번에 마틴 할인때 산 미니기타는 정말 최고!

 

그리고 이 기타는 온습도 조절에 신경 안써도 되는 마틴 HPL고압축 합판이다. 그래서 그런지 원목에 비해 무거운 면이...

나무목재를 사용하지 않아서 환경보호도 되고  마틴에서 만든 고압축 합판이라 소리도 좋다.

원목으로 된 기타를 산다면 마음 한쪽에 죄책감이 있을 것 같은데 이 기타는 원목이 아니라 다행인...

다음에 돈 모아서 넉넉한 예산이 준비된다면 카본 기타도 사고 싶음! 

 

마틴 회사는 통기타를 탄생시킨 브랜드인데 역시 그 명성에 맞게 환경 관련 기타도 제일 먼저 출시한 회사이다. 이제 여행 가면 이 미니기타를 들고 열심히 치고 다녀야지~! 

 

 

 


이렇게 그동안 블로그를 하지않고 했던 다양한 일상들을 적어보았는데

정보수집을 좋아하고 취미 가짓수도 다양하다는 것을 글을 쓰면서 알게 되었다. 

지금도 취미카페 여러곳에서 활동중인데 이 열정 앞으로도 쭈욱~ 갔으면!!!

그리고 매일하는 영어뉴스도 의욕이 넘치지만

하고싶은 뉴스의 수에 비해 속도는 더디고 그만큼 따라가지 못해 좀 아쉽...

그래서 이번에 영어뉴스 갯수를 줄이고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파이팅!!!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않아도 꾸준히 하고있다는 점! 그래도 이제 꾸준히 올리자...

그래야 나중에 보고 내가 이만큼 열심히 했구나 하니...🤨

 

취미가 많아서인지 관련 정보도 많은데 일상글에 이런식으로 짤막짤막하게 올려볼 예정이다.

정보글로 각잡고 쓰기엔 내가 많이 피곤하고 그럴만한 마니아는 아니기에 허허허

 

그런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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