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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그림책/책 (과 생각을 곁들어)

미디어, 너 때는 말이야 - 요즘 급변하는 미디어의 흐름을 간단하고 경쾌하게 설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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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너 때는 말이야 - 요즘 급변하는 미디어의 흐름을 간단하고 경쾌하게 설명하기 /

 

뉴 미디어와 현재 흐름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에는 이 책을 추천한다! 설명도 쉽고 유투브로 바로 연결해서 직접 볼 수 있게 큐알코드도 곳곳에 배치해놓은, 요즘 미디어 세대들을 위한 맞춤형 설명 책! 

 

 

뉴미디어에 관한 이야기를 잘 모른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술술 잘 읽혔기도 했고 내용도 기승전결 처럼 잘 정리된 문단들이 계속 이어져 있다. 미디어의 흐름과 지금 우리 상황, OTT에 대한 설명과 넷플릭스 유투브 등 외국의 거대 기업에 의한 자국 문화 콘텐츠 사업에 대한 우려.

 

사실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것들이 아닌 피부에 가까이 와닿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미디어를 용어로 소개하는 것뿐이다. 요즘 시대에 스마트폰은 영혼의 단짝이 아닌가. 그런데 이 흐름에도 용어가 있다는 것! 그것을 안다면 더 미디어의 세계를 이해하는데 수월할 것이다. 

 

작가는 우리들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주인공이라고 부른다. 현재 10대의 미디어 이용은 전 세대와 전혀 다른 양상을 띠고 있고 티비의 역할은 점차 방송 뿐만이 아닌 여러 영상컨텐츠들을 거쳐가는 용도로 사용이 되어지고 있다. 

온가족이 함께 같은 프로를 보는 시대는 이미 지나간 것이라니 가끔 생각해도 신기한데 스마트폰의 출연이 우리 삶을 다양하게 바꾼것은 틀림 없을것이여.

 

 

내용이 많은 관계로 목차의 주제들을 찍어보았다. 

 

과거와 달리 미디어 이용패턴이 달라지고 개개인의 취향과 선호도에 맞춰서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이 모든것의 변화는 스마트폰. 

넷플릭스 왓챠와 같은 OTT시대가 오고 이제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해서 인공지능을 활용하기도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걱정 되는 부분은 미디어 시대의 신용어 사용으로 인해 한글단어 이용이 많이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다. 책 속 목차를 보면 지금도 영어단어를 많이 볼 수 있는데, 나이가 있는 사람들은 이 문화의 접근이 힘들 것이고.. 한글 순수말이 있다면 정말 좋지만 미디어의 성장이 너무 빠르다 보니 미처 그것을 만들 생각을 덜한 것 같은 느낌. 순수한 우리말이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너무나 많은 영어단어를 사용하는 4차산업혁명은 좀 안타깝기도 하고ㅠ 

 

한글말은 하지만 단어는 외국어 투성이라니~~ 

 

그리고 지금 새로운 뉴미디어 책을 읽고 있는데 그 책도 내용이 정말 재밌다. 이 책의 심화버전이랄까. 나중에 다 읽으면 꼭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그리고 이 책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어서 조금 아쉬운데 다음 글은 카메라로 한땀한땀 찍어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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