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다하다 게임도 하고 컴퓨터 공부도 하고(feat 코로나) / 간단한 글/ 램 끼우고 SSD도 넣고 이게 다 데바데 덕분이야...;;

/내가 하다하다 게임도 하고 컴퓨터 공부도 하고(feat 코로나) / 간단한 글/ 램 끼우고 SSD도 넣고 이게 다 데바데 덕분이야...;;/

 

내가 원래는... 게임 초등학교 때 살짝 해본 정도였었는데.. 코로나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ㅋㅋㅋㅋ

그래도 게임 없었으면 난 정말 하루하루를 무료하게 보냈을 거야. 

 

원래는 심하면 그림도 그리고 책을 읽는 사람이었다 그림은 뭐 거창 한 건 아니고 밑에 그림처럼 낙서 그림ㅋㅋㅋㅋ 그리고 꾸준히 인스타로 소소한 구경도 하고 사는데 이번에 어?? 하고 코로나가 순식간에 덮치고...!

그래서 1월에 친구 만난 후 한 번도 친구를 본 적이 없는 슬픈 사실이... 

 

하지만 나는 그전에 영상작업을 한다고 사놓은 게이밍 컴퓨터가 있었다. 

그걸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싶었으나 내 오랜 유튜브 써치 결과, 영상을 좀 아는 사람이라면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는 게 좀 별로일 수 있다. 그런 사람은 있긴 하지만 단점도 있고 그래서... 확실히 스마트폰 카메라가 일반 카메라를 따라잡는 게 힘들다고 느꼈다. 그래서 영상 작업은 아직 하늘의 별따기처럼 쉽게 되지가 않았는데 그때 당시 유튜브 붐도 분지 한창이었으니.

 

그러다가 게임을 처음 제대로 시작하게 되었다. 스팀이라는 게임사이트도 알고 데바데라는 게임도 알게 되면서 게임학과인 친구에게 몇 가지를 물어보고 디스코드도 깔고 스팀 세일 때 몇 개 검색하면서 알게 된 유로트럭과 스타듀밸리 그리고 심즈까지! 그 결과 지금은 하나의 취미가 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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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게임 후기는 상자에-!

심즈도 어마어마하게 했다 한 300 몇 시간 그렇게 고이지 않았지만 이제는 좀 질리는 정도?ㅋㅋㅋㅋ 가끔가다 하는데 점점 막장이 되는 것 같아서 블로그에 올리기 조심스럽구만. 리사모드 안 깔음!! 그냥 모드 하다가 mccc를 깔았더니 무슨 배우자 죽자마자 결혼하고 바로 출산하고 난리 나서 뭐시 참 처음부터 다시 세계관을 정리해야 할 것 같을 정도;;로 아마 정리되면 다시 심즈 캡쳐 신나게 올릴 듯 ㅎㅎㅎ 그냥 아마 세계관 이런 거 없이 가족 이야기로 할까 싶다.

유로트럭은 처음에 재밌어서 했더니 그냥 운전만 해섴ㅋㅋ 종종 하는 정도로 잘 하고 있다. 그래도 가끔 하면 재밌더라 최대 2시간은 안 넘게 하면 구... 굳..! 그래도 방금 디엘씨 구매했다! 조금씩 할 예정~

 

데바데는 뭐 현재 600시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보통 500시간마다 침체기가 오는지 500시간 좀 되고 나니까 잘 안 하게 되는데, 요즘은 적당히 잘 조절하면서 하는 중. 역시 데바데 짱 잼이야! 데바데 너무 재밌어.. 이 이야기의 모든 원인을 데바데에게 돌리는 이유가 있어 데바데 때문에 컴 상향으로 하려고 하는 거라서! 

 

스타듀밸리는 마성의 게임...!!  나 이거 한다고 새벽까지 달리기도 하고 그런데 한국인이라 그런지 너무 많은 것을 하려다가 숨넘어갈 지경이 되어서 지금은 무서워서 안 하는 중ㅋㅋㅋ 일 좀 줄이면 할 텐데 무슨 퀘스트가 정말 많아가지고 한국인이 이래서 힘듭니닼ㅋㅋㅋ 그래도 재밌는데 게임 켜기가 무섭다. 소랑 닭은 왜 이리 우유랑 알을 매일 낳는 건지 ㅠㅠㅠ 

 

등등 더 있지만 주로 한 게임은 이거? VRchat도 있는데 이거는 외국인들 만나고 이야기하고 구경한다고 소소하게 하는 정도. 맵도 기똥차게 예쁜 맵도 많고 후후 요즘엔 좀 뜸해서 거의 안 하는 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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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게임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내가 이렇게 게임을 하면서 우와 우와~~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8~9월 즈음 데바데가 그래픽과 내용을 상향 업그레이드하면서 내 컴퓨터에는 더 이상 돌아가지가 않는 것이다!! 무슨 이런 일이 있나;; 그래서 원인을 알아보려고 키보드에 불붇이듯이 열심히 알아보고 어찌어찌 성공했는데 그때 방법이 뭐였나면 내 노트북에 들어있는 게 지포스 그래픽 카드여서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를 했음... 생각보다 매우 간단한 결과였다는;;; 나는 사실 그전까지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가 있는 줄도 모르고 처음 알게 된 것이었다.. 

 

그리고 또 게임이 안된 것이 자꾸 게임이 다운되고 난리였던 것!! 

그래서 또 알아보니까 그 당시 내 컴퓨터에 램이 8기가였는데 계속되는 상향 업그레이드로 인해 게임이 돌아가면 램이 꽉 차서 게임이 원활하게 가동이 안 되는 것이었다. 아이고.. 노트북이 이제 수명이 2년 정도 되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건가 보다.. 그래서 작년(2020) 하반기에 직접 램과 SSD를 구매해서 끼워 넣었다. SSD를 끼운 이유는 램을 끼우고 다시 켜보고 확인했는데 이번엔 로컬 디스크 C가 꽉 차서 빨간 바로 표시가 되어있던 것(아이고 뒷목이야) 그래서 마침 블프 기간에 맞춰서 싸게 직구해서 끼우게 되었다. 이때 내가 처음 노트북 나사를 풀어서 요리조리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재밌더라. 공대를 갔었어야 했나.. 그런데 공대 가면 또 이게 싫어질지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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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양을 업그레이드해서 수명연장을 했지만 그래픽카드는 바꿀 수 없는 것을 알기에, 아마 이번에는 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조립컴퓨터를 알아보려고 한다. 지금 내 동생은 조립컴을 맞추었는데 조금 부럽지만.. 나는 조립공의 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약 예산을 맞춰 구매하게 된다면 내가 직접 구매 하나씩 다 해서 조립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사이버 펑크도 돌리고 싶고 영상과 그래픽 작업도 할 예정이기 때문에 매우... 좋은 컴퓨터로 맞추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 바로 사기는 힘들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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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코로나로 인해 게임을 하면서 데바데에 빠져 조립컴까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내용. 완전히 컴도사가 된 기분으로 이를 갈고 힘없는 노트북에 뭘 추가해서 업그레이드를 시켰었다. 그런 의미에서 식구 칼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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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여기까지가 내가 데바데를 하기 위해서 이것까지 했다는 이야기인데 중간에 다른 게임들도 이야기하고 잡동사니가 되어버렸다는 것이..ㅋㅋ 

데바데 덕분에 램과 CPU SSD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등등 별걸 다 알게 되었다. 아마 조립컴까지 알아본다면 후에 컴퓨터 박사가 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사실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게 최고지만! 

 

다음에 또 일상 게임 이야기가 있다면 그림과 함께 곁들여 종종 이야기할 듯!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