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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계약서는 만기되지 않는다 - 러브라인 같으면서도 묘한 소설 /

웹소설 같다고 해서 읽었는데 약간 느낌 나는 듯 안나는 듯 한 소설이었다. 악마가 잘생겼다는데 나의 상상력 한계로 북방미남인지 남방미남인지 생각한다고 시간 좀 흐르고 ㅋㅋ 악마가 너무 예의바르고 착해서 내 안의 이미지였던 악마는 못되지만 츤대래에 섹시한 이미지인데 공손하고 착하고 공무원인 캐릭터여서 내 머릿속 생각과는 이질감이 들었고^^;;;
주인공의 환경이 열악하지만 인간적인 상황이기도 한데 뭔가 이상하게도 나에게 몰입감이 크게 와닿지 않았던 것 같다. 흠..
한권으로는 다 풀기가 생각보다 방대해 보였다. 좀 더 서술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 내용의 이야기들이었고 악마가 뭐랄까 판타지가 덜한 편이지만 현실과는 동떨어진 느낌도 그렇고 컨셉이 동양적인건지 서양적인건지 확실하지가 않은것도 같고..
그래도 이런 소설의 장르가 나와서 사실 기분 좋았음. 이제 더 이 세계관과 비슷하면서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장르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기도 함.
가볍게 읽은 소설이었는데 이렇게 소설에 입문해도 나쁘지않겠다 싶다.
악마가 나중에 어떤 기승전의 전!!! 을 보여줄까 싶었는데 이 악마는 끝까지 공손해서... 그들의 관계도 공손해보이는 효과가 있는...!
아무튼 저의 감상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뭔가 촤라락 펼쳐지지 않은 감이 있는데 오히려 더 감추는 것이 재밌는 것도 있으니까!
끝 그럼 다음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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