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환경적인 부채가 없을까 하다가 구매한 담양 대나무장인 부채 기록 /
부채가 필요했는데 기존의 우리가 아는 플라스틱 부채를 사용하고 싶지가 않아서(무한 플라스틱 쓰레기>>>미세플라스틱 만들어짐)
찾아보다가 담양 대나무장인들의 부채를 찾게 되었다.
네이버스토어 '대 바구니 만드는 사람들' 에서 구입했음.
플라스틱 부채보다 비싸지만 자연재료로 만들어진 부채는 어떨까 기대하며 주문하고 받게됨!
아.. 그런데 아쉬운점은 제로웨이스트라고 신나게 받았지만 비닐포장은 어쩔 수 없었다는 것...ㅠㅠ
그러니 생산과 소비의 거리가 좁아져야 할 필요가 있다! >>>지역화가 필요하다!! 여기까지 생각의 나래를 펼치며,,,
이건 장인부채인데 진짜 찐 장인 업그레이드는 6만원, 이건 2만 6000원 정도 한다.
이것도 나름 만족중. 6만원은...좀 더 돈이 여유롭다면 함 구매해보고 싶음
내 돈의 유흥비는 거의 다 책으로 가서 ㅠ.... 정신차려랏!
이것도 구매했는데 처음에 받을 때 풀냄새가 정말 진하게~~~ 흘렀다.
지금은 냄새가 좀 사라졌는데
제일 작은 사이즈가 한 16000원 정도? 그런데 작은사이즈 쓰니까 휴대성 좋고 시원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쓰다보니 한사이즈 큰거 함 써보고싶은 마음이 솟아남 ㅎㅎ
아무튼! 이렇게 장인의 이름도 도장이나 이름으로 기록하고 대나무라 환경적이고 장인의 제품도 쓸 수 있는 기회이니!
구매는 대 만족!!!!
이건 추가구매에 있었던 대나무 책갈피
보통의 책갈피보다는 두껍지만 존재감 하나는 큰편이라 집에서 책 가볍게 읽거나 할때 종종 쓴다.
자연에서 온 책갈피...(아련)
뒤에는 이렇게
이거는 대나무로 만든 자!
밑의 왼쪽을 보면 눈금이 정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아쉽긴 했지만
자는 은근히 쓰일곳이 많고
이것도 자연에서 온...ㅎㅎㅋㅎㅋㅎ
구매 후기는 이제 플라스틱이 지구에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 구매한거라 좋음
의료계등의 플라스틱이 필요한 어쩔 수 없는 분야도 존재하겠지만 부채나 컵이나 생활용품들은 없엘 수 있는데
사회의 규제는 이지경이 될때까지 무얼 하고 있는 건지 싶었다.
그런 차에 더위가 찾아왔고 의미있는 구매에 대한 생각이 깊어질 무렵에 대나무장인 등등이 생각나게 되었고!
그렇게 구매해서 후회는 없네 만족임
쓰레기가 생기지 않으려면 자연에서 온 제품을 쓰면 된다. 다 쓰고 기능을 못하더라도
적어도 흙으로는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
그럼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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