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길 - 색과 질감 분위기로 표현하는 아름다운 그림책/
가끔 그림책을 보다보면 아름다움에 감격할때가 많은데
이 책도 그 중 하나였다.
우선 색감 그리고 그림의 형태가 보통 그림과는 달라서 보는게 너무 재미있었고
내용도 그에 못지않게 아름다웠음
하지만 이 책은 그림이 좀 더 비중이 강하다고 느낌
한지? 셀로판지? 와 같은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몽환적인 그림
길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기억;;;하지만 저는 이미 그림에 압도당했습니다...
그림에 빠진다고 내용을 그 다음으로 봤다는
그래도 내용도 재미있었다고오오오 ㅎㅎ
그림책이 커서 그림을 넘길때마다 위압감과 웅장함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페이지마다 색감이 다르게 나오는데
그 속에서 이렇게 다른색이 나올 때, 너무 아름답다고 느껴진다..
희망적인 느낌
색색마다 느껴지는 감정도 다르고
하나의 미술작품을 보는 것 같았다.
빨간색은 혼란의 느낌을 주고
무언가 방황하는 느낌
이 책에서 색깔별로 느껴지는 분위기를 너무 잘 표현한 거 같아서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감동먹었음...🥺
결국 혼합된 색들도 나오게 되나요!! 기쁨의 느낌이 든다.
혼합된 색들도 아름다웠음
무언가 해가 뜨는 느낌의 밝은 앞날이 보이는군요 ㅎㅎㅎㅎ
그림의 형태에 따라 내용도 흘러가니 읽는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는 책이다.
색 공부도 할 수 있고 질감에 따른 그림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 책.
공간의 활용과 배치에 따른 그림의 느낌 등 그림책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이 매우 다양했다.
게다가 그림책이 큰 편이어서 더 그림을 잘 볼 수 있었던게
이 그림의 매력이 더 돋보인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림책 그 이상의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잘 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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