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먹는 여우 - 어릴 때 읽었는데 자꾸 생각나서 다시 읽은 책

/책 먹는 여우 - 어릴 때 읽었는데 자꾸 생각나서 다시 읽은 책/

 

 

보통 어떤 책을 읽으면 파워 상상형의 성향은

그 속에서 내가 어떤것을 하고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상상을 하면서 혼자서 몇십분동안 시간을 보내는데,

 

그리고 또 어떤 작업을 하다 어 이런거 관련된 소설 나오면 좋겠다, 이런 인물이 나오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그런 작품은 찾아도 찾아도 나오질 않을때에,

아 모르겠다 내가 한번 써봐야지 하면서 쓰는 경우도 있고 

그렇게 창작의 길로 빠져들곤 하는데!

 

찾을 수 없는 이야기가 있다면 내가 직접 적겠다.!

이러면서 점점 글을 쓰게 되고.... 그림을 그리게 되고... 

그러면서 기억나는 책이 바로

'책 먹는 여우'라는 책! 

 

요 근래 창작활동을 재미나게 하면서 슬슬 내 머릿속으로 기어들어오는 책이다. 

그래서 오랜만에 한번 읽어볼까 하면서 책을 꺼내게 되었는데! 

 

20주년인가 30주년 기념으로 리뉴얼이 된 책! 

그리고 이거 속편으로 진짜 다양한 책 시리즈가 나온 걸 알게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정말 좋은 작품 내셨어요

어린이 때 읽었던 책이 어른이 되서 기억나 다시 읽다니 아주 좋아 

 

책을 먹으면서 허기를 때우는 여우씨 

책 읽고 책 먹고 그러면 요즘 시세로는 밥가격 비싸긴 하다..

 

이제 돈이 없어서 도서관에서 책을 먹다가 사서에게 걸린 여우씨 

 

점점 돈이 없어서 건강이 안 좋아지는 여우씨 

책을 먹을 수 없다 보니 괴로워하고ㅠ

결국 나쁜 마음을 먹게 되는데...!

 

여우씨는 나쁜 짓을 해서 훔친 책들을 행복하게 먹으려는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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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잡혀가고 말았답니다. 

 

결국 책을 먹기 위해 나쁜짓을 해서 잡혀간 여우씨.....

여우씨는 너무 절망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여우씨가 고민을 하고 자신이 만든 이야기를 먹으려고 열심히 글을 쓰기 시작했고 

그의 재능을 교도관이 알면서 

여차저차해서....!!! 

 

출판사를 차린 교도관은 

여우씨의 글을 책으로 출판했고 여우씨의 책은 많은 인기를 받아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행복한 이야기~~~!!

 

역시 자세한 이야기는 책으로 만나보시기를 바라며! 

내용 안 채로 다시 읽어도 너무 재밌어 후후

 

 

뭐... 자세히 말 안 해도 정말 유명한 책인데 

그때 읽은 기억이 이 글을 쓰면서 다시 나네요 

어릴 때 읽은 재미난 책이라 그런지 

다시 읽어도 너무 재미있었어욯ㅎㅎㅎㅎㅎ

 

저도 창작을 즐겨하다 보니 요즘에도 종종 책 먹는 여우가 되겠어!! 이런 생각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여우씨처럼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은 과연 가능할까...!?!?! 

 

요즘 점점 독서인구가 줄어들어서 가능할까... 조금 눈물이 난다🥲

 

 

아무튼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 책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