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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긴밤 -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아름답고 감동적인 동물 그림책 ㅠ /
이거 유명하다고 해서 읽어 보았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감동의 눈물 좔좔 흘리기...
코뿔소 이야기인데 말이야...우리가 사는 이야기가 다 그런거 아니겠니 했더니
그런 상황 사이사이에 있는 서로의 교류도 참 중요하다고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느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이 좋은 나지만 다른 생명들에게 많은 해를 가하는 사람들은 너무 싫은데
이 책을 읽고 확실하게 더 싫어지게 되었다.
아름다운데.. 슬프고 눈물도 나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뭘까 싶고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책이다.
상황이 더 악화되면 악화될수록 서로에게 의지하는게 많은 힘이 되기도 하고 그렇다.
특히 동물들은 어떠할지
지구에 포유류 종의 90%가 인간과 인간이 키우는 가축이라던데
가축은 죽을 운명으로밖에 취급이 안되는 현실 속에서
채식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더 마음먹게 되었다.
이 책은 덤덤하게 이야기의 흐름이 흘러가는데 그래서 더 마음에 와닿는 걸지도....
아름다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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