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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그림책/책 (과 생각을 곁들어)

네버무어 - 영미권을 인기몰이 중인 어린이 판타지 소설! (어른도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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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버 무어 - 영미권을 인기몰이 중인 어린이 판타지 소설! (어른도 읽음) /

 

 

아니 예전에 읽은 책인데.....!

내가 기록을 안 했던 것..

이제 두번째 이야기도 읽었는데 첫 번째 이야기를 적지 않아서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급하게 첫번째 이야기를 가져오게 되었다. 

 

 

 

내가 정말 잘 읽은 소설 중 하나인 네버 무어

나의 2021년 책 중 상위권을 차지할 책이다. 소장하고 싶을 정도. 

예전에는 해리포터가 정말 인기가 많았는데 

지금은 영미권 중심으로 이 소설의 인기가 정말 대단하다고 한다. 

그리고 나 또한 이 책 아무생각 없이 집어 들었는데

읽는 내내 엄청난 몰입감으로 끝까지 읽게 되었고

나중에 내 그림실력을 성장시켜 팬아트 그리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ㅎ

 

 

이제 소설책을 소개하도록! 

 

 

네버 무어 첫 번째 이야기인 책인데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읽었다가 페이지 내내 몰입해서 읽은 몇 안 되는 책!!

 

위의 그림은 주요 등장인물들을 소개했다. 

판타지에서는 세계관이 보통 잘 짜여 있어야 몰입도가 있는데 

이 책은 정말 세계관 자체가 탄탄해서 한 번만 읽어도 바로 이해가 되었다. 

맨 위의 보라색 우산을 쓴 아이가 주인공 모리건이며 오른쪽 아이는 호손이고 모리건의 동료.

그리고 맨 밑의 아이는 주피터의 조카인 잭이다.

 

그리고 뒤에 나오는 인물을 모리건의 후원자인 주피터.

나는 주피터가 젊은, 엄청 멋있는 젠틀맨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나는 수염에 거부감이 있어서.... 

 

 

 

어떤 내용인가 하면 조금 복잡해서 공통적으로 알려진 줄거리만 발췌하면 (교보문고)

 

윈터 시 공화국에서는 한 연대의 마지막 날인 이븐타이드에 태어난 아이들을 저주받은 아이라고 부른다. 모리건 크로우는 그 불행의 날에 태어나 저주받은 아이가 되었다. 한 번 스쳐 지나간 사람이 심장마비를 일으키고,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가 철자 시험에서 안 좋은 성적을 받고……. 이 모든 일은 모리건의 탓이다. 저주받은 아이가 재앙을 몰고 왔기 때문이다. 더 최악의 상황은 열한 살의 생일날에 죽어야 한다는 것이다.

드디어 다가온 이븐타이드의 저녁 식탁 위로 마지막 만찬이 차려지고, 가족들은 아직 눈앞에 살아있는 모리건의 죽음을 애도한다. 그때 갑자기 생강색 머리를 한 키가 크고 이상한 남자가 크로우 저택에 찾아온다. 주피터 노스라는 이름의 이 놀라운 남자는 모리건을 거대한 황동 거미에 태운 채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도시 네버무어로 향한다. 저주를 받고 태어난 모리건은 죽음을 속이고 마법의 세계로 넘어가지만 계속해서 상상을 초월하는 시험과 마주해야 하는데

 

이러던 중에 모리건은 윈드러스 협회 의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이때 주피터가 모리건의 후원자가 되어준다. 

 

원드러스협회에 가입하기 위해 총 네 번의 평가전을 치러야 한다. 네버 무어에서 원드러스협회에 가입하는 것은 엄청난 특권을 누릴 수 있는 기회이다. 하지만 평가전은 종잡을 수 없을 만큼 어렵고 위험하다. 모두가 선망하는 신입 회원의 자리를 놓고 각각 자신만의 비범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수백 명의 아이들이 경쟁한다.

연기와 그림자 사냥단이 호시탐탐 목숨을 노리는 공화국으로 쫓겨나지 않기 위해 모리건은 평가전에 모든 것을 건다. 하지만 플린트 록 경위는 공화국에서 불법적으로 넘어온 모리건의 주위를 감시하고, 평가전은 매번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모리건을 위기에 빠뜨린다. 모리건은 주피터가 말한 것처럼 원드러스협회의 회원이 되어 그토록 꿈꾸던 가족과 우정을 갖게 될 수 있을까? 점점 다가오는 평가전의 결말, 그리고 드디어 드러나는 저주의 실체. 모리건이 가진 특별한 재능은 과연 무엇일까? 

 

 

이 소설의 작가인 제시카 타운샌드가 10년 동안 공들여서 만들었다는데 어쩐지 세계관이 탄탄하더라니.

나중에 영화로 만들면 해리포터처럼 엄청난 인기를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지는 궁금해진다. 

저주받은 아이가 나중에는...! 그리고 그 재능이 어떤 걸까 궁금해하면서 읽었고, 

 

또 이런 생각도 해보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단점이 어쩌면 다른 방면에서는 큰 장점이 되고

내 생활, 또는 나의 인생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모리건도 자신이 저주받은 아이라는 것을 알고 지냈고 가족도 그를 외면했는데 결국 그가 가진 어떤 것으로 주피터가 찾아오게 되고 거대한 협회의 의원이 되는 자격까지.

그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도와주는 사람도 있고

판타지의 이름이지만 아이들의 상상력은 물론이고

동료와의 유대감, 그리고 서로의 신뢰 등 많은 정서적인 교감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다음 책도 기대가 되는데

지금 벌써 세 번째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걸로 보아서는 향후 10년 정도 나오려나 싶다(아싸)

 

너무 재밌는 소설이고...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소설 잘 팔려서 후속편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

 

 

 

 

 

2021년 읽은 책 중 최고의 책입니다! 

 

 

 

 

그럼 다음 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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