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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그림책/책 (과 생각을 곁들어)

네버무어 두번째 이야기 - 원더스미스 - 영미권 인기 싹쓸이 중인 소설 시리즈! 해리포터와 같은 판타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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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버무어 두 번째 이야기 - 원더 스미스 -  영미권 인기 싹쓸이 중인 소설 시리즈! 해리포터와 같은 판타지 책! /

 

 

이 책은 2번째 시리즈 책이다.

 첫번째 후기가 궁금하면

 

 

네버무어 - 영미권을 인기몰이 중인 어린이 판타지 소설! (어른도 읽음)

/ 네버 무어 - 영미권을 인기몰이 중인 어린이 판타지 소설! (어른도 읽음) / 아니 예전에 읽은 책인데.....! 내가 기록을 안 했던 것.. 이제 두번째 이야기도 읽었는데 첫 번째 이야기를 적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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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엄청 재미나게 읽은 소설책 

역시 재밌었다.

2편도 새로운 세계관이 확장되는 내용이었고

 

새로운 등장인물들도 탄탄하게 나오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이야기들이 나왔다.

그리고 주피터는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걸까 매우 궁금. 

 

협회 내에 들어왔지만 생각보다 협회의 내부적인 소행이 시끄럽게 있었다. 

그리고 원더 스미스를 좋게 보지 않는 시선도 있지만 원더스미스의 실체는 아직도 미궁속에 있고

원더 스미스의 진짜 존재의 이유는 앞으로 더 알아가야 할 거 같다. 

 

줄거리는 (교보문고에서 발췌) 

 

11년 동안 저주받은 아이로 살아왔던 모리건 크로우는 비밀스러운 마법의 도시 네버무어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어렵고 위험한 네 번의 평가전을 치르고 드디어 네버무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관인 원드러스협회의 일원이 된 것이다. 그러나 모리건의 시련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모리건조차 몰랐던 비기, 모리건이 가진 탁월한 재능 때문이다. 모리건은 신비한 마법의 힘인 원더를 마음껏 다룰 수 있는 원더스미스였다. 원더스미스는 그 엄청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네버무어 사람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일 뿐이다. 유사 이래 가장 사악한 자이자 현존하는 유일한 원더스미스로 알려진 에즈라 스콜이 네버무어에 가져온 무서운 기억이 원더스미스를 두려운 존재로 만들었다. 많은 이들의 희생 끝에 에즈라 스콜을 네버무어 밖으로 추방하고 비로소 평화를 되찾았는데, 네버무어 안에 어린 원더스미스가 또 한 명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어떤 혼란이 들이닥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원드러스협회에 들어가면 평생 함께할 형제자매가 생길 거라 꿈꿨던 모리건은 원더스미스라는 이유로 동기들의 냉대 어린 시선을 받게 된다. 이와 동시에 어렵게 평가전을 통과한 모리건과 919기 동기들은 또 다른 시험대에 오른다. 한편, 원드러스협회 회원이 하나둘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누군가는 모리건을 의심한다. 이제 유일한 고향이 된 네버무어와 자신이 속한 유일한 집단인 원드러스협회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해 모리건은 스스로 결백을 증명해야 한다. 또한, 모리건을 반기지 않는 동기와의 신의를 지켜야 하는 새로운 과제가 주어졌다.

 

원드러스협회의 입회식이 있던 날, 최고원로위원회는 919기 신입 회원과 그들의 후원자에게 모리건이 원더스미스라는 사실을 공개한다. 그리고 절대 기밀을 유지할 것을 강조한다. 모리건의 정체를 다른 누군가 알게 되면 919기 회원 전체가 협회에서 제명당할 위기에 처한 것이다. 919기 아이들 대부분은 모리건의 존재가 꺼림칙하지만, 어쩔 수 없이 비밀을 지켜 줘야 한다. 불편한 상황에서 시작된 협회 생활은 모리건이 꿈꿨던 것과는 전혀 달랐다. 다른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는 수업을 들으러 갈 때, 모리건은 홀로 사악한 원더스미스에 대한 지루하고 재미없는 수업을 들어야 했다. 시련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919기 앞으로 협박 쪽지가 날아든 것이다. 한 명 한 명의 회원이 시키는 일을 그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919기의 비밀을 모두에게 폭로하겠다는 내용의 쪽지는 아이들을 한껏 예민하게 만든다.
한편, 919기 새내기들에게 협회를 안내해 주기로 했던 원드러스 협회 회원 팍시무스 럭이 실종되는 사건을 시작으로, 브램블 박사의 아기 성묘가 사라지고, 모리건과 다툼을 벌였던 찰턴 오총사 중 한 명인 알피 스완마저 사라진다. 주피터는 인정하지 않지만, 모리건은 이 모든 실종이 하나의 거대한 음모가 아닐지 의심한다. 그러던 중 알피의 실종이 모리건의 짓이라는 모함을 받는다. 모리건은 눌러 두었던 마음속 분노가 폭발하는 것을 느끼며 숨어 있던 원더스미스의 재능을 자각한다.
이제 모리건은 무사히 원더스미스의 능력을 발휘해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꿈꾸던 협회 생활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줄거리가 길긴 한데... 세계관이 크기도 하고 책 2권을 압축해놓은 거라 그런지 줄이고 줄여서 요정도...?

보통 줄거리를 보고 책을 읽기로 결심하는데 이 책은 친절한 세계관과 줄거리여서 좋다.

그런데 책 뒤표지에는 줄거리가 저렇게 자세하게 안적혀있는... 내용 부분만 있다. 

 

등장인물이 참 많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앞부분에 등장인물들의 설명이 이어진다. 

 

그래도 한번 읽다보면 이해가 바로 되어서 편한 점도 있는.

책 자체가 이해가 잘 되었다. 

 

첫번째 이야기가 잘 이어 나와서 편했고. 이제는 협회 내부의 이야기가 주가 되었다. 

친구들이 서로를 믿지 않고 있다가 어느 하나의 큰 사건이 터지게 되면서 변화가 오고,

비밀도 있고 아무튼 뒤로 갈수록 점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서 이야기가 해결이 되는데 

이것 또한 재밌었다. 약간의 감동, 슬픔이 한 스푼 있다는...

 

그리고 원더스미스인 에즈라 스콜의 모습도 궁금하다.

책을 좀더 샅샅이 보지 않은 터라 묘사 부분을 지나치기도 했지만 이 인물도 현재 악당의 포지션에 있는데 

젠틀&잘생긴 중년의 악당일 거 같은 나의 상상( 아닐 수 있음... 저번에 주피터 턱수염을 보고 놀랐기 때문에)

그런데 이 사람도 악당일지는 끝까지 봐야 알 듯하다. 

 

 

 

재밌게 읽었는데 그림공부까지 하니까 혼자 간직할 팬아트도 그려보고 싶고....이런 단계의 몰입 중

덕질 열심히 하면 언젠가 뜬금없는 곳에서 빛을 발할 수 있으니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ㅎㅎㅎ

 

 

 

정말 잘 읽었고 바로 편 기다리고 있다. 

3편 벌써 출간했더라. 내가 약간 후발주자로 읽은 듯하다

또 3편 읽게 되면 열심히 후기 들고 올 예정

 

 

 

그럼 다음 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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