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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그림책/책 (과 생각을 곁들어)

술술 읽히는 역사책 - 하룻밤에 읽는 한국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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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술 읽히는 역사책 -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 / 

이 책 생각보다 괜찮더라

매우 잘 읽은 책이다

 

우선 책이 술술 읽혔고 요즘 동북공정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올바르지 않은 역사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짚어주는 부분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이야기가 매우 슬프고 가슴이 저며지는 이야기.... 

이름이 호동왕자라 조금 접근성이 힘들었지만

원래 호동 이름의 원조는 호동왕자라고 생각하기에 허허

그리고 나라 탄생 순서가 신라 고구려 백제였다고!

오 그런데 왜 고구려 백제 신라 이렇게 나열했을까 싶네 

 

고조선의 탄생과 고구려 백제 신라의 탄생 그리고 발해의 탄생까지 나열되어 있다. 

나라의 이야기들과 설화, 전쟁들을 보고 있자니

전 세계 지도에서 작은 부분을 차지하는 한반도에 참 많은 일이 일어났구나 싶은 ㅎㅎ

설화도 많고 이것들로 재미있는 이야기 창작하면 재밌을 거 같다.

요즘 웹툰도 열심히 보고 있는데,

역사책 읽으면서 역사 고증 조금 담은 이야기 만들고 싶은 욕구가 생기 구만. 

 

기록이 참 중요하구나 싶더라.

기록이 없으면 나라를 운영할때 과거와 같은 실수로 멸망 길을 걸을 수 있으니까 

선조들이 기록한 것을 토대로 좋은 삶을 살아가는 게

우리에게 필요한 삶의 방식 중 하나가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조선왕조실록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시리즈로 역사책들이 있던데 그것도 나중에 읽을 예정. 

 

이 책이 매우 잘 읽혀서 작가는 다르겠지만 기대는 조금 되는 그런?

영국 역사도 있고 근현대사 그리고 한국사도 길게 되어있는 시리즈가 있으니

 

나중에 책 읽을 때도 참고 바랍니다! 

 

 

 그럼 다음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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