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내가 사라진 날에 - <나무가 사라진 날 >
2021. 9. 24.
/그림책) 내가 사라진 날에 - / 약간 무거운 내용일 수 있지만 그래도 그림책으로서 기능은 충분히 담은 그림책도 철학책 못지 않게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다는 점! 제목은 나무가 사라진 날이다. 나무가 뭘까 우리가 아는 그 나무인건가? 여기에 나오는 초록 머리 아이가 바로 나무이다. 나무는 호기심도 많고 활발한 아이여서 집에 오는 길을 허투루 지나가지 않는 아이인거 같다. 그렇게 즐거운 하교시간을 마치고 집에 왔는데... 엄마는 나무에게 다짜고자 학습지와 숙제에 대한 잔소리, 화부터 낸다. 나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무엇을 바라는지는 알고 싶지 않아하는 것 같다. 나무는 공부를 해야하지만 허튼 짓을 하게 되면 바로 엄마의 잔소리가 나오게 된다 나무는 너무 슬프고....😥 그러다가 나무는 고개를 숙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