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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그림책/책 (과 생각을 곁들어)

재밌게 읽었던 소설, 내게 남은사랑을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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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었던 소설, 내게 남은사랑을 드릴께요/

 

 

소설을 읽기 시작하면서 단편소설집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느기면서 집어는 소설집 

 

나는 이 소설들 다 재밌게 읽었는데 자꾸 수브다니가 아련하고 자꾸 떠오르고 눙물이....ㅠ또륵 

 

수브다니는 김초엽 작가의 글인데 SF라고 하지만 사실은 휴머니즘인 인간 이야기가 너무 가섬을 때립니더 

다 잔잔하니 재밌었지만 읽은지가 되어서 그런지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그래도 읽는 그 순간은 기억난다. 재밌게 읽었다는 거슬 

 

 

사실 Sf미래 이야기더라도 사람과 사는 우리의 사회 속에서 사랑이란데 어쩌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이야기들을 주로 다루는데 잔잔하니 찡한 내용도 많았고 미래에 최첨다느이 시대이어도 결국 사람과의 공감과 위로가 그 시대에도 가장 필요한게 아닐런지....

 

여기는 소설의 짧은 설명들 

이거 보니까 다 기억나기는 한다.

 

나는 수브다니의 그 결정이 너무 마음이 울렸다고 할까 .왜 그런 선택을 하지... ㅠ 행복해야 해 수브다니씨...엉엉 

 

그리고 사랑의 기억들을 옮기는 이야기인 '내게 남을 사랑을 드릴께요'이 소설도 뭐랄까 그런 결정을 한 사람의 심적인 부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폴터가이스트'는 거의 학원연애소설 같은 분위기에 무언가의 비현실적인것을 담은... 둘의 이야기를 지켜보면서 나는 홀로 씨익 웃으며 '짜씩들 분위기 좋다아' 이런 남의 연애를 보는게 재밌는 마음으로 읽었다고나 할까 ㅎㅎㅎ

 

'미림 한 스푼'을 보면서 느낀 나의 감정음... 세상을 바꾸는데 큰 역할을 하는 사람이 대단하다고 알려진 사람이겠나?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일 수도 있다. 그 가능성을 항상 품고 세상을 이롭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나 할까 사회에서 평범하게 산다고 하는 사람들이 사실 세상을 구하는 구원자들일지도 몰라...아무튼 그렇게 난 생각...한다....! 

 

'뼈의 기록' 이것도 슬펐다 안드로이드인데 일만 하는 안드로이드...그런데 그가 일에서 벗어난 다른 결정을 하게 된다. 그런걸 보면서 미래 시대에는 분명히 지금보다 발전되고 생각을 하는 로봇이 있는데 그 로봇들도 일만 하면서 평생을 보낸다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조금 벗어난 선택을 하고 그 뒤로는 어떤 생각을 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사실 로봇이 인간이랑 아예 다를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적으면서 읽었던 기억이 하나씩 떠오르네요..! 책 잘 읽었다고밖에 생각이 안든다

원래 소설을 다 섭렵하는게 아직은 힘든 사람이어서 이렇게 소설이 기억난다는게 나랑 잘 맞는 소설을 찾은거라는 신호이기 때문에.... 

 

너무 재밌게 읽었던 책이다.

 

다음에도 한번 더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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