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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그림책/책 (과 생각을 곁들어)

게임 기획자의 일 - 게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에 대한 현직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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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기획자의 일 - 게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에 대한 현직자의 이야기 / 

 

게임개발에 관심이 있어서 이것 저것 하면서 책도 읽어보는데 이 책을 그와중에 발견! 

가볍게 게임회사의 루틴을 경험하기에 좋은 책이었다. 

 

이 분은 주로 큰 틀을 작업하시는 것 같았다. 개발보다는 기획 중심인거 같았음 

역시 제목 자체가 '게임 기획자의 일'이다 제목으로 한컷에 설명 가능ㅎㅎ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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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내용의 핵심을 볼 수 있는 목차! 

보통 많은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은 점점 진화하다보면 개발도 하고 싶어진다고 생각하는데 

나도 그런 길을 따라 게임 개발도 하고 싶고... 그려려면 코딩도 해야겠지만..

보통 1인 개발로 잘 만드려면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5년 정도 걸리는 거 같았다. 

스타듀밸리도 5년 걸렸다고 보았던 기억..ㅠ

하지만 결국 내 스타일이 100프로 들어가기 위한 기간이라고 생각하면 어쩔 수 없지 뭐

내 스타일을 잘 표현해보아야겠으.  

 

즐기기 위해서 게임회사 들어갔다가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을 한아름 얻을 수 있다는 그런 내용도 있었다. 

당연하긴 하다. 그 게임이 내가 온전히 만드는 게임이라기 보다는 참여해서 게임의 질과 세계관을 높이는 역할도 하고

여러명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드는 것이다 보니 그에따른 책임감도 크다. 게다가 아무리 게임이라 해도

게임'회사'이기 때문에 회사의 그 특징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할 수 있으니까.

 

그림도 공부하고 있는데 게임일러스트도 게임의 퀄리티에 큰 역할을 하더라고 

게임은 역쉬 다양한 종합예술 중 하나!! 

 

그리도 게임회사에 들어가기 위한 포트폴리오 설명도 있고 

게임기획 꿈나무들을 위한 애정어린 글들도 있고 

너무 추상적으로 적으면 안된다고. 구체적으로 만들어야 그에따른 게임 형성을 하는게 더 쉽다는 내용도 있었다. 

그 예술인들 특유의 모호하고 두둥실 뜬 그런 설명들 적으면 그걸 받는 개발자들이 난감해 한다고

하긴 이게 똑 부러지게 설명하려면 코딩 코드처럼 구체적으로 게시하는게 필요하긴 해 

 

역시 게임 즐기고 싶어서 게임을 만든다고 하면 크나큰 장벽에 많이 부딪힐 수 밖에 없지.. 

조금씩 하나하나 이루어가면서 너무 마음을 급하게 먹지 않는게 가장 중요할 듯! 

 

 

이렇게 저는 또 게임개발에 겁을 먹어간다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한때 과제 때문에 생활코딩을 열심히 들으면서 CSS?를 만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코딩이 대충 이런거겠거니 경험한적이 있다. 그래서 겁을 먹긴 했지만 나의 나름대로 준비를 열심히 해서 차근차근 만들어나가고 싶긴 해

 

우선 짧은 게임이라도 한번 만들어볼필요는 있으니까!

지금은 조금씩 음악을 작업하고 있는데 

역시 화성악을 더 공부해야 기본음에서 벗어날 수 있을 듯 하다 ^^;;; 

 

 

아무튼 재밌게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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