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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그림책/책 (과 생각을 곁들어)

<동물농장> 동물농장의 돼지처럼 살지 말자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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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농장> 동물농장의 돼지처럼 살지 말자는 다짐.. /

1984와 함께 나에게 어마어마한 센세이션을 만들어 준 책 동물농장.

이 책속의 돼지는 정말 지구의 수많은 무엇들을 떠올리게 만들어준다 

적어도 살면서 동물농장에 나오는 돼지가 되지는 말아야지 하며 매번 다짐하게 되는데

 

스탈린, 소련 생각하고 만든 책 치고는 현대에도 많은 비유가 되는 그런 책 같음...

진짜 조지오웰 대단한 사람...

 

정말이지 천재작가라 생각들어

 

우리가 하는 상상 이상의 노동을 하면서도 행복하다..... 누군가가 심어준 걸 수도 있는 그런 생각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지금의 행복은 버려둔 채 쉬지 않고 일을 해야한다. 

자본주의와도 많은 연관이 되어 있는 문장 속 내용...

무조건적인 자본주의가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 

 

동물들이 꿈꿔온 세상은 과연 그들에게 점점 다가온건지....

 

 분명히 못된 '인간'을 쫒아내고 동물들이 새롭게 농장을 세웠지만 

그 동물들 사이에서도 서열이 만들어지고 또 다시 그 계급에 따라 생활을 달리 해야하는것이 

 

옛날부터 생각한, 사람이 모이면 그들끼리 계급을 나눈다고 하는 말이 기억난다. 

유독 그런 부분은 한국에 많이 발견되고 있다. 

나는 심지어 헬스장 목욕탕에서 겪음;;;; 와이? 다들 왜그래...

또 인터넷에서 본게 실버타운에서도 계급을 나누려 하고 

경로당에서도;;;;

자식들이 무얼 해줬는지에 따라 서로 계급을 나눈다고 

이것도 동물농장이 아니면 도대체 무엇인가 싶고

다같이 행복하게 차별 없이 살았음 좋겠는데

사람 욕심이란게, 주인공이고 싶어하는게 그것들을 가로막는건가 

아님 또 다른 무언가의 이유가 있겠지 

 

전보다 부유한 농장이 된건 맞지만 어찌 더 잘살지 못하는 걸까 

윗대가리들만 배부른 사회의 특징이 아닐런지....! 

빡쳐오르는 나의 마음 ㅎㅎㅎㅎ

이래서 우리는 항상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분노로 인한 급 전개)

 

과연 누가 인간이고 누가 돼지인가. 

정말 탐욕스러운 인간은 겉으로도 뿜어져 나오기 마련이지

 

이 책은 기억이 흐릿해질때마다 꼭 읽어야 할 그런 책이다.

읽으면서 감정이 유난히 깊이 몰입되는 책이다. 

이런책을 써주신 조지오웰 작가에게 매우 감사드리는 마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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