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주의 뜨개양말> 뜨개양말 뜨고 싶은 사람들에게 천국의 책....!!!

 

/ <52주의 뜨개양말> 뜨개양말 뜨고 싶은 사람들에게 천국의 책....!!!  /

 

이 책을 보고 안반했을리가 없음! 양말 뜨고 싶고 대바늘 패턴도 익히고 싶었던 나는 

이 책 보자마자 눈에 하트가 뿅뿅 솟아났다

아름다워... 아름다워...

문제는 내가 양말을 한번도 떠보지 못해서 

이 책 하나만 가지고는 절대 양말을 뜰 수가 없다는 것..

그래서 우선적으로 한국작가님들의 책을 구매했다

그걸로 양말을 몇개 더 만들어보고  이 책을 구매할 생각!

 

52개의 양말이 생기면 진짜 많긴 하겠다... 

그런데 이때까지 공장식 양말밖에 안신어봐서 내 양말의 취향은 거의 없다시피한 편이었는데 

이제는 내가 양말을 좋은 실로 직접 만들면서 취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오고있다니...! 

거리낌없이 그대로 다 하고싶음! 역시 나는 양말을 만들어야겠어

 

다양한 디자이너들의 합작 작품이 이 책 한권에 있다!! 감격

 

 

밑에는 내가 보면서 매력적인 양말 사진을 조금 가져와보았다. 

 

이거 귀리양말이래 너무 귀엽다...

 

이렇게 중간에 풍경사진도 자주 나온다 북유럽 감성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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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건 색감이 차분한거 밖에 없어서..

내 취향 자체가 칠레?나 브라질, 라틴 처럼 알록달록한 스타일이어서

뜨개 기법은 이 책으로 배우고 색을 내 취향대로 마음껏 섞어서 만들어보고 싶네 

 

귀여운 슬리퍼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긴 양말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팔지도 않아서 아쉬웠었다. 

그런데 이제 내가 만들면 된다니 기분이 매우 좋군

 

 

최근에 2편도 출시되었다고 하던데 그것도 무한 기대중이다. 

아직 한국어 번역이 되지 않은 단계라 직구 또는 

한국 뜨개샵에서 파는 곳도 있던거 같던데 

양말이란게 필수품이고 하다 보니까 

만들 때 다양한 시도를 할 수있어서 좋다고 느낌 

 

차근차근 대바늘 뜨개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는 걸로! 

이거 꼭 사서 해볼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