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세계 - 작품 속 흔적과 숲속의 늑대를 느끼기

 

 

 

/ 조용한 세계 - 작품 속 흔적과 숲속의 늑대를 느끼기 /

 

 

오랜만에 그림책 후기를 가지고 왔다. 한국 그림책의 수준이 상당히 높기도 하고 한국의 그림작가들이 마음껏 작가활동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그림책 많이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나의 소망도 있고,

나도 나중에 그림책 출간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글을 적고 있는 중.

 

 

 

이 책은 단순하면서도 그림의 표현이 인상적인 책이었다.

단순한게 오히려 표현하는 게 어렵다는 사실!

작가가 공들여서 그린 그림이라는 것을 표지로 바로알 수 있었다.

 

 

동네의 작업실이라니! 상상만 해도 포근한 느낌이 폴폴

 

 

전체적인 그림도 예쁘고

 

 

부분을 보아도 그림의 질감을 알 수 있다.

 

 

특히 겨울 분위기가 잘 느껴지는 그림들.

 

 

늑대가 살아가는 이야기인데 그 과정들, 순간순간들을 정성들여서 표현한.

 

 

왜 그런지 모르지만 표정이 좋지 않은 늑대. 아마 사슴 잡는 것에 실패한 모양이다.

 

 

배는 고파가고 시간은 지나가고 늑대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까.

 

 

그들의 자세한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조용한 세계 그림책을 읽어보시길!

 

 

우선 내용이 단순해서 아이들이 읽기가 편하다.

그리고 겨울 숲의분위기와 늑대들, 야생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호기심을 자극할 수도 있고

그림 표현 또한 너무 좋았다.

책 추천합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