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마녀는 숲으로 갔다 - 산호 작가님 서정적인 그래픽노블 만화책
2024. 1. 22.
산호작가 특유의 그림체와 펑크한 색감을 좋아하는 나는 이 책도 재미있게 읽었다. 예전에 연옥당 책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책도 약간의 판타지이지만 역시 사람사는 이야기의 만화책인! 주인공은 마녀 그리고 사회에서 배척되어왔기 때문에 마녀지정구역에서 생활해야 한다. 소외된 종족이고 소외된 구역 그리고 그 지역마저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에 있는데.... 여기에서는 마녀이야기이지만 사실 마녀가 아니라 사람 이야기라고 해도 될 만큼의 생활 이야기 역시 산호 작가만의 색감과 그림체 요즘 종이만화책으로 보는게 너무 좋아서 그런가 확실히 스크롤이 아닌 한 장씩 넘기는 형태라 좀 더 시야가 확 트이고 좋음 게다가 종이로 보면 눈도 많이 편하단 말이지 이렇게 챕터마다 그림이 한조각씩 영화 스토리보드 작가여서 그런지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