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퀸 - 왕의 감옥 / 전쟁 같은 사랑과 진짜 전쟁 판타지 소설
2021. 9. 3.
레드 퀸 - 왕의 감옥 / 전쟁 같은 사랑과 진짜 전쟁 판타지 소설 / 며칠 전에 레드퀸 후기를 쓰고 다음편을 바로 읽었다. 역시 전쟁은 끝이 나지 않고 갈등과 갈등 속에서 칼과 메이븐은 빛남... 아름답고 잘생긴... 칼 여기서는 약간 고구마 같은데 메이븐은 왜이리 갸날픈지 '적인데 말이야... 또 들어보면 그래...' 같은 박막례할머니 명언이 생각나고 군도의 강동원도 생각나는 그런 책이었다. 이걸 읽는 나도 '그려.. 니 말도 그럴듯하다' 하지만 메어가 보기에는 아주 나쁜 놈으로 이미 인식이 되어있으니까... 아무튼 잘 읽었고 여기서는 메어와 칼의 러브라인이 나오는데 서양 소설이라 그런지 좀 당황스럽긴 해도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매우 만족할 듯 하다. 러브라인이 저돌적인듯 한국은 뽀뽀가 시작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