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 바이올린을 고치다_ 어린이들만 보기엔 너무 아까운 그림 책
2021. 11. 8.
/ 앙코르 - 바이올린을 고치다_ 어린이들만 보기엔 너무 아까운 그림책 / 겨울에 보기 좋은 그림책! 책 속 계절이 겨울이면서도 특유의 포근함이 잘 느껴지는 책이다. 그림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이 책이 정말 좋았다. 물감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수채화 과슈 등등 그중에 하나겠지?) 이건 표지 바이올린이 있다 왜 바이올린이 있는 것일까? 버려진 가구들이 있는 곳에 있는 한 케이스 어느 누군가가 케이스를 열었는데 바이올린이 있다. 그런데 바이올린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다. 바이올린을 들고 가서 고치기 시작한다. 여기서 바이올린을 고치는 과정이 상세하게 나와있는데 바이올린을 고치는 손과 바이올린의 나뭇결이 물감으로 잘 표현되어있는 것이 매우 신기했다. 손의 거칠어보이는 느낌도 표현이 되고 나뭇결도 물감으로..